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1. 동일인물 맞습니다.
중간에 신마강림 쓰시면서 독자들이 선입견을 갖고 볼까봐
'강환'이란 필명을 쓰셨는데 독자들에 의해 밝혀지고 난 후
본명인 '강승환'으로 책을 내시고 계십니다.
2. 출판된 신왕기에는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재생의 연재본인 3부 '대자유(맞나?)'에서 나옵니다.
신왕기는 재생 연재본으로 따지면 2부인 '숲의 왕'에 해당됩니다.
대자유에서 자하르의 환생체인 칼리는 자하르로서의 자신을 각성하고,
재생에서도 나왔던 고대 유적에서 이글스, 힐테른과 재회합니다.
그리고 이글스가 힐테른과 싸워 죽이지요.(이땐 둘 다 그랜드 마스터)
그 후 이글스가 자하르에게 덤볐다가 죽습니다.
자하르가 바로 이때 같은 그랜드 마스터도 급이 있다고 말하지요.
3. 재생 6권 282쪽에서 쌍두표를 체고 3미터, 신장 7미터의 괴물로 묘사합니다.
신왕기에서는 3권 117쪽에서 체고 3미터, 신장 7미터라고 하네요.
반면 120쪽에서 '다른 쌍두표보다 한 배 반 보다 더 큰 쌍두표'
라고 하여 아프디타를 묘사합니다.
재생에서 묘사된 게 일반적인 쌍두표의 덩치가 아닌
아프디타의 덩치라면 신왕기에서 더 커졌다고 봐야 하겠지만,
제가 보기엔 아프디타와 상대했던 인물의 상대적인 무력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재생에서는 진격의 힐테른이 아프디타와 싸우던 장면이 나왔지만,
신왕기에선 아직 야만인 수준인 주인공이 허겁지겁 도망치던
장면밖에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4. 칼리가 자하르의 환생체 맞습니다.
재생 마지막에서 금빛 눈의 아기가 나오지요? 그 아기가 큰 게 칼리입니다.
또 칼리의 칼 기리아(맞나?;;)가 윈드플라워입니다.
5. 나온 바 없습니다. 연재본에서는 검연회 자체가 없었고요.
6. 이건 잘 모르겠네요.
재생과 신왕기는 기껏 수십 년인데
신왕기와 열왕은 수백년 차이는 난다는 것밖에...
신마강림은 내용상의 접점이 없는 무협입니다.
주인공이 자신의 원수의 몸으로 영혼전이되서 이야기가 진행되죠.
육체와 정신 에 대해서라던지
복수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해석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전체적으로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강승환님 작품중에 아마 매니아도 가장적은 작품일겁니다.
(인기는 신왕기도 만만치 않았으므로;;)
신왕기 2부가 빨리 나와야하는데 과연 나올수 있을것인가~~;;
아~제 경우 점연회의 그 검이 차원을 넘어가서 무협세계에 떨어지진 않을까;;
그런 상상도 했더랬죠.
역시 상상은 상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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