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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번권은 뒤에 이어질 내용을 연결 하는 권이랄까요..

그래도 만족 합니다. 다음권 나올날도 얼마 안 남았을거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ㄷㄷ
4~5권 사이 텀이 17 일 걸렸다는게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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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협객을 고소미에 대한 애정(?)으로 읽었다면...
이번은 유미미에 대한 애정(?)으로 읽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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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윗님 저두요!!
무협에서 히로인이 마음에 든다는 것은 정말 드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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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미 정말 오랜만에 맘에드는 여주인공이더군요...이쁘고 착하고 내숭도 없고...제발 유미미 한명만의 히로인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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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히로인이 더 생긴다면 아마 전 그만 볼듯해요.
계속 이대로 고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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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 다녀온고 나면 6권을 볼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17일 정말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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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 유미미 맘에 안드는데..ㅡ.ㅡ;;
이쁘고, 착하고, 잘 먹고...이런거야 좋지만서두..
상황파악을 못하는 여자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천사표라 칭할수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그런다면...등골이 휠듯...ㅡ.ㅡ;;
주인공이 잘 벌고 능력좋으니 망정이지..대략난감한 캐릭터..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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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히로인 2명만되면 주인공 대책없죠.1명이라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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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착한데 식탐이 심해서 좀 그래요..물론 어렸을때 고생하고 못먹었으니까 식탐이 심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제 형편도 많이 좋아졌잖아요..더군다나 식당도 하고 있고..그런데 주인공이나 유미미는 너무 추잡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식탐이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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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파악을 못한다라.. 그건 동의할 순 없을거같아요
6세부터 24세까지 빡세게 공부하고, 보고듣는게 넘쳐나는 현대인도 냉철한 상황파악 못하는사람 상당수입니다.
하물며 그 옛날이 배경이라면 상황파악 제대로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오히려 막후에서 비상한 머리 짜내는, 머리좋은애들의 대명사 제갈세가같은 애들이 비정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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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런 상황파악이 아니라..
막 퍼주는 스타일에, 자기 현재상황에 대한 이해 이전에 손부터 나가는 걸 얘기하는건데..;;
자신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손은 짜고, 남을 위한 통은 왕배짱...
보기 좋고, 천사표이고 칭송받기 마땅하지만..
그래도 자기 현재 입장은 어느정도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자신이 번것도 아닌 주인공이 번 돈 가지고 막 써버리면 주인공은 역시 허리가 휠 수밖에..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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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의 캐릭터의 현실감각에 대한 고찰은
금룡진천하에서는 불필요한 것 같은데...

금룡진천하는 동화입니다.
졸라 짱센 무공의 고수가 그걸 숨기고
여러 헤프닝을 겪는 상황을 보여주는.
형식은 무협이지만...

동화이니 주인공이나 그 주변인물에게
현실의 아픈 맛을 보여줄 일도 없을 테고,
모든 다 잘 풀릴 겁니다. 걱정 No Thank you.

미미의 그런 성격도 그냥 성격일 뿐이지
거기에 어떤 현실적인 고찰도 없을 것임을
열손가락 걸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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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쉬운 점은... 한 단체의 머리들이 일반인도 생각하는것을 못한다는게 권이 늘수록 답답하네요... 과연 그런 큰 인물들이 하나만 생각하고 증거도 없이 진유각을 망하게 만든다고 계획을 짜고... 아니면 어떻게할까? 하는 기본적인 생각도 없다는것이 아쉽네요.. 표사 이후로 쉽고 재미쪽으로 빠진것같았는데.. 주인공이외의 모든 사람들이 바보라는 주제는 계속 보니 식상하고 질리는 맛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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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증거도 없이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고 음모를 꾸미는 군사를 볼때 저도 한심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증거가 있어야 죄인 취급하는건 현대쪽 상황뿐일테니....
과거에야 머 의심가면 일단 조지고 보는거니 군사가 의심한것만으로도 죽을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약간 식상한면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전 아직 재미있게 읽히네요.

주인공제외하고 다 바보라고 하지만
입장바꿔 생각하면 그 상황에서 그럴법한면도 많죠.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억지스러울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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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님.. 소설을 다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
이번5권은.. 너무 식상합니다....

물론 재미는 있지만.... 그런 스타일은.. 이미 잠룡이나.. 가즈블러드등
다른 책에서.. 몇번이나 보여줬으니....

뭐 무대만 좀 바뀐거 뿐이지... 큰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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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젠 이작가의 책은 안보지만 같이 자주 책빌려보는 동네후배도 지겹다고 안본다고 하네요. 좋다는 것도 너무 자주 우려먹으면 질리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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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미미는 별로던데요.. 예쁘고 착한건 알겠는데 무책임하잖아요.. 무책임이 다른게 아닙니다. 자신의 손에 딸린 식구들이 있는데 그런식으로 퍼주어서 망하면 기존의 딸린 식구는 어떻합니까? 주인공이 유능해서 망정이니 망해도 벌써 망했을겁니다.
회사오너가 자선사업이 좋다고 자신의 능력은 고려안하고 퍼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른 말도 있겠지만 무책임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유미미의 경우.. 이렇게퍼주어도 오라버니가 해주겠지~~ 하는 식으로 행동하는데.. 저는 별로더군요.. 하지만 야망이 없는 주인공을 바쁘게 움직이게 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케릭터같으니까 빠질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유미미가 히로인에서 빠질수는 없는것 같으니까 히로인이 몇명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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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미미때문에 안보고 있네요. 왠지 거부감이 오는 스타일...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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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이 멍청하다기 보다는...
그런 의혹과 비리가 비일비재한 곳에서 사는,
그것도 그것을 주업으로 삼는 사파의 수뇌나 군사에게는 당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기본적인 무협의 세계관에서야 당연히 무공이 있으면 과시하는것이니..

약간 실패에대한 무감각함은 있겠지만 알고보니까 더욱 멍청하게 보이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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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미의 약간 칠칠한 면은... 어디선가 본 모에요소인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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