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허허 그정도로 거의 표절에가까운 차용을 하시고도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지금하시는 것은 문제가 이렇게 붉거지지 않앗다면 어물쩡 그냥 넘어가겠다는 의도였던것 같은데

보기에 너무 하네요..이건 기본 소양의 문제인데..헛웃음 박에 안나옵니다.
팬픽이라면 모를까 ..엄연이 작가이름 걸고 하는 출판인데...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마장기 설계도로 마탑과 거래하는 것 자체가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거기서 실패한다고 해서 스토리 흐름 자체를 차용한 것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래가 성공하기까지 한다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인데, 당연히 다른 흐름으로 전개를 하겠지만, 이미 거기까지의 전개부분-마장기 설계도와 마탑의 거래라는 것에서 이미 논란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권경목 작가님과 출판사, 그리고 KIRINA님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지 해서 해결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뒤로도 해적 소탕이나 아카데미 복학 등 좀 다른 이야기가 예정되어 있고, 뒷 이야기가 다르다고 해서 앞부분의 문제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책 세권 분량이 나올동안 똑같은 내용이 앞으로 바뀐들 다른소설이라 할 수 있을지..

예전 같으면 완결분량이요 요즘으로 따져도 절반인데..

찬성: 0 | 반대: 0

한마디만 하겠소이다. 기린아님.

참으로 뻔뻔하시오.........

찬성: 0 | 반대: 0

해명글이라고 전혀~~~~ 생각돼지 않습니다.
변명 그것도 먹히지도 않을 변명 이상도 이하도 아님

찬성: 0 | 반대: 0 삭제

답답한 것은 팬픽도 아니고 그 대부분의 설정을 가져왔으면서도 출판을 하는 생각을 가졋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냥 재미로 올렸다해도 작가의 허락을 받는 것이 옳은 일일텐데 출판까지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틀린 것 같습니다. 한문협 저작분과가 설치되면 뭐합니까.
작가 자신도 이런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데 독자들한테 뭐라할 수 있나요.
두 글을 다 읽어본 분들중에서 작가분들도 있을텐데 작가분들의 입장은 어떻는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작가님 두분이서 상의하셔야 할 내용인듯 하니..
원만하게 잘 이야기 되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제가 생각하는 장르문학의 표절이란 이런겁니다.
첫째 그 소재의 구성체(예를들면 나이트 골렘에 있어서 골렘관련 설정,마탑과 국가간의 관련설정,마법사와 기사의 국가내,마탑내의 사회적 신분과 역할등등)에 있어서 대다수 작가들이 차용하는 기반이 아닌,한 작가의 창조력과 상상력이 묻어나는 체제를 그대로 빌려왔다면 일단 표절의 가능성이 크며, 그렇다 하더라도 이야기 전개과정에서 그러한 구성체의 차용이 사소한 역할밖에 하지못할 정도로 기본 스토리 라인의 독창성이 크지 않은이상 그 작품은 표절이라는 비난을 피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저 나름의 기준으로 볼때 나이트 골렘과 로열을 모두 읽어
보고 내린 제결론은 로열에 대해서는 결코 호의적일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쪼록 두 작가분과 독자 모두가 수긍할만할 결론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이건 해명글이 아닌것 같습니다. 정말;; 뒷권이야 어떻게 진행되던간에 그게 문제가 아닌데요. 3권까지의 내용은 뭐가 됩니까. 거기에 대한 말씀은 없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저는 로열을 전부 읽어본 사람으로서, 일방적으로 로열의 작가님이 잘못하셨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해도 이 정도로 필력이 있는 작가가 매장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표절사건은 대체로 매장으로 끝나는게 보통이니...
사실 원래 출판을 염두에 두고 쓰신 글도 아닐 것이고, 출판 제의도 출판사에서 먼저 했겠지요. 경험이 없는 사람은 남들 보기에는 정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결정을 해놓고 뭐가 잘못된 것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다가 이제서야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아시게 되셨을테니, 어떻게든 적당한 선에서 정리가 되고 로열은 일찍 마무리를 짓거나 지금부터라도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 전개를 해서 중간에 글이 뚝 끊기는 일은 없도록 하면 좋겠다고 바랐는데...
그러려면 아무래도 전적으로 책임을 인정하는 사과가 필요할텐데...이 글은 그런 점이 부족하다고 밖에는 할 수 없어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점점 어려워질 것 같으니...역시 경험부족일까요?
사회생활을 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을 해나가는가 하는건 정말 중요한 문제죠. 심지어 일방적인 잘못이나 실수를 한 경우에도 뒷처리를 잘하면 평판이 좋아져서 전화위복이 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해결' 부분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로열 작가님의 진정 큰 실수는 애초의 표절 부분이 아니라(그건 몰라서 그랬다고 하면 납득은 못해도 이해는 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팬픽이라 볼 수도 있고) 지금 뒷처리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찬성: 0 | 반대: 0

까놓고 말해서 지금 필요한건 권경목 작가님의 무한한 관용과 이해입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나이트 골렘의 작가님이 결국 허락을 하시면 어떻게든 로열도 계속 쓸 수가 있고, (물론 차후의 스토리는 표절을 하면 안되겠죠) 로열이 어쨌건 트러블을 일으킨 만큼 인지도가 높아진 면도 있기 때문에 이 글이 성공을 거두면 다음 글에서는 표절 없이 더 좋은 글을 써서 인기를 끌 수도 있겠고, 그 모든 미래가 권경목 작가님의 허락에 달려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저라면 무조건 몰라서 그랬다, 전면적으로 나의 실수였다, 알았으니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철저히 사과를 하고 오체투지라도 필요하다면 하겠습니다. 작가로 성공할 생각이 전혀 없고 그냥 취미로 쓰는 글이라면 모르겠지만...오히려 역으로 권경목 작가님과 친분이라도 쌓을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일 아닌가요. 제자(?)가 될 수도 있고.
'짐은 관대하다' 한마디만 끌어내면 만사가 해결인데 왜 당당하고 괜찮은 척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두렵고 덜덜 떨리고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편이 삼백배 나은 처신이라고 생각됩니다. 권경목 작가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

찬성: 0 | 반대: 0

안그러면 로열을 출판을 못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권경목 작가님도 법까지 동원해서 막으실 의사는 없는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로열을 반대하고 싫어하는 분들 중 칠,팔 할에게 오히려 온정적인 시선을 끌어낼 수 있는 길이 뻔히 보이는데 왜 필요없는 자존심을 세우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니면 아예 시작 전에 권경목 작가님과 얘기가 되어있는 상태였다면 더 좋았을 것이지만...이건 너무 당연한 얘긴가...)
로열과 기린아님의 이미지와 직결되어있는 문제인데, 이래서야 이런 '문제 작가'의 글을 더 이상 출판사들에서 맡아줄지도 의문 아닙니까? 로열까지는 찍어내겠지만 차기작은 어렵겠죠. 이럴땐 길을 어렵게 돌아가지 마시고 스트레이트로 돌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두분이서 만나서 소주잔 기우리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무한한 관용과 이해라... 선례가 생기는 걸까요? 다른 글로 다시 입장 표명하시리라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찬성: 0 | 반대: 0

일단 문제는 금전적으로 해결 되야 합니다. 기린아 작가님이 권용찬 작가님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것은 사실입니다. 만일 문피아에서 그냥 팬픽정도로 연재되고 끝난다 해도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은점에 문제가 심각한데 이제는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냥 양해로 끝나서는 않됩니다. 더더욱 이런 개시물로 어영부영 넘어가서도 않됩니다.
기린아 작가님이 진정으로 사과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것은 전문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분명 권용찬 작가님이 피해를 입으신것이니 그것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아 할 것입니다.
솔직히 외국처럼 저작권 보호가 잘 이루어 진 곳은 이런 문제 명백한 손해배상 소송이 걸리고 엄청난 액수의 보상을 해야합니다.
아직 저작권 관련에 후진국 한국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장르문학의 팬으로서 권용찬 작가님의 피해가 보상되어지는 방향으로 가길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권용찬 작가님도 변호사와 문의하셔서 피해보신거 보상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글레 문피아에서 문제가 됐던 표절 글은 그나마 클럽에다 올려 사과와 자삭으로 끝났지만 이번경우는 남의 창작을 모방에서 금전적 이익을 보셨기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손해배상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문피아에서는 왜 이번 문제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문피아에서 글올리는 작가라고 감싸는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언제가 이번 문제에 대해 금강작가님께서 문피아 공식입장을 얘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죄송합니다. 제가 작가분 이름을 잘못 적었습니다. 권용찬 작가님이 아니라 권경목 작가님이십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찬성: 0 | 반대: 0 삭제

일단, 단우운님.. 권용찬님이 아니라.. 권경목님입니다.ㅡ.ㅡ;
그리고... 앞부분은 비슷한데, 뒷부분은 다를거다. 미처 설명하지 못해 미안하다. 라고 넘어가기엔 좀 미흡하지 않을까 싶군요.
둘 다 읽어보지 못한 제3자인 저로서는... 어물쩡하게 넘어가려는 걸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제 3자 이기에 제가 따로 글을 올려 가타부타 하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댓글로만 제 생각을 써봅니다.
아직 한국은 독자나 작가나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 글과 몇분 댓글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불펌이런 것만 저작권 보호를 위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펌 같은 것이야 입이 열개라고 할 말 이 없을 불법입니다.
하지만 남의 아이디어를 도용해서 금전적 이익을 취하는 행위 또한 불펌 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용납 되어질 문제가 아닙니다. 더욱이 미리 양해를 못구해서 미안하다 이제라고 사과하니까 받아 달라고 하는 것은 말두 않되는 겁니다. 남의 창작을 도용하는 것도 명백한 도둑질 행위입니다. 도둑이 물건 훔쳐서 장물로 팔고 본주에게 미안하다 용서해달라고 한다면 누가 그래 이제라도 잘못을 인정하니까 됐다 합니까? 명백한 잘못 인정뒤에는 적절한 배상이 따라야 하는 겁니다. 이제라도 사과했으니까 대범하게 넘어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좀 제대로 생각좀 하십시오. 넘어가라고 하신분들 남이 님들 아이디어 도용해서 돈 벌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허허'이러고 넘어 가실 겁니까?

좀 성숙해집시다. 권작가님이 배상 받아야 하는건 당연한 이치이고 기린아 작가님이 권작가님의 아이디어를 도용했으니 당연히 배상을 해들여야 하는 겁니다. 이런 얼렁뚱땅 식으로 넘어가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작권 보호를 외치면서 이런 문제를 이렇게 넘어간다는 건 기준 없는 공허한 매아리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세줄 요약하면,

권경목님의 나이트골렘 재밌게 봤다.
그래서 비슷해졌다. 인정하고, 사과한다.
그러나 뒤는 다를거다.....

. . . . 두 작품 다 안읽었습니다만,
조오오금 해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저기..저도 이참에 글을 한번 써보고 싶은데 말이죠...
나중에 나올 로열 5권까지만 어떻게 스토리 표절 안될까요?
6권부터는 줄거리 바꿀태니깐 함 바줘잉~~^^

찬성: 0 | 반대: 0 삭제

사과글이되 사과글이 아닌것같군요..
비슷한것은 인정하되 결국 표절은 아니라는건가요
소설의 진행방식만 다르되 현재 출판된부분까지에도 누구나 나이트골렘을 떠올릴만한 소지가 있음에도 말이죠..

로열작가님께는 참 실망스럽군요

찬성: 0 | 반대: 0

덕분에 아침부터 웃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최소한 영리가 걸린 출판전에라도 권경목작가님과 이 문제로 대화를 나누어 보셨으면 이런 사태는 없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잘못된 선례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근데 요게 왜 감상란에 와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로열'에 대한 무면허(권경목)님의 감상에 대한 답글로 올리신게 아닐까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금전적인 배상은 너무너무 당연한 절차입니다. 진짜 저작권 침해가 얼마나 무서운건데;; 아이디어에는 저작권이 없다지만, 일반적으로 정형화 된 아이디어(로미오 줄리엣 스토리 같은)의 경우만이지요. 권경목님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사건전개나 흐름을 따라했다면 그건 이미 표절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솔직히 이제까지 경목님 만큼 톡톡튀고 어떻게 사건진행이 되어갈지 예상할수 없는 작품도 드물었어요. 저한테는요)

여튼 깨끗하게 백배사죄하는거랑 금전적인 배상은 절대로 같은선상에서 보면 안되는 일입니다;; 사과는 사과고 부당한 이익은 당연히 원작자에게 돌려줘야죠. 깨끗한 백배사죄마저도 않되고 있는것 같지만요;;;

뭐 대인배니; 넓은 마음으로 봐주는건 권경목님 재량이시겠지만, 당연한 의무와 권리를 저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어이가 완전히 없어 지는 글이군요 -_-; 팬이여서 뺏긴설정과 스토리로 소설을 써보고 싶었다니 그담엔 내용을 좀바꿀 예정이었다? 전 로열과 나이트 골렘 둘다 안읽어 봤지만 이분의 사상은 좀 잘못됬군요

찬성: 0 | 반대: 0

사람이 살면서 관용이 필요하듯이...
그 관용을 이끌어내는 사과의 기술도 있는 것입니다.
상대의 관용을 이끌어내는 가장 좋은 사과의 기술이 뭔지 아십니까?
그건 진심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를 할때 비로소
관용을 얻어 낼수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책을 출판한 사람들이라면 그런
사과의 기술은 몸에 지니고 있어야지요.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단 말입니까?
하늘의 그물이 그리 넓어보인단 말입니까?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습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자존심은 모두 버리시고 진심어린 말 한마디가 관용을 이끌어 냄을 한번쯤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불초 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표절표절 하는데 우리나라 법상 표절이 아닙니다. 전에 이스나르제국이야기 표절 얘기 때와 비슷한것 같네요. 그때 설절이 비슷한 소설이 먼저 출판되고 이스나르제국이야기가 나왔는데 초반 부분에 드래곤이 나오고 영지 발전물이라는 이유로 표절시위에 휘말렸었죠.

요즘 초반설정 비슷한 내용의 소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럼 그 소설들 모두 표절이겠군요. 그리고 설정 얘기 나오니까 말인데 요즘 처럼 판타지의 설정이 공식화된 마당에 표절이라고 하면 모든 판타지가 서로 표절하고 있는겁니다. 표절의 정의도 되지 않은 이때에 표절운운 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로열 작가님의 글솜씨는 인정합니다. 인정하기에 한순간의 실수로 생각하고 좋게 해결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님들의 댓글을 보니 당황스럽네요. 필력이 좋으면 무조건 관대하게 용서해야합니까. 시시비비를 정확히 가려야 로열작가님의 앞으로의 작가인생에도 오점이 남지않는다고 봅니다. 무조건 옹호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유사한 다른 사건에는 그렇게 민감하신 분들이 필력하나에 이렇게 달라질 수도 있는 거네요. 하지만 로열이 아무리 매끄럽고 좋은 글이라고 하더라도 그 밑바닥엔 나이트골렘의 정수가 깔려 있습니다.
로열을 옹호하시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을 걸려 자료수집하고 내용을 짜서 힘들게 레포트를 작성했는데 몰래 빌려간 친구가 거기에 살을 붙이고 편집하여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 여러분께서는 조용히 넘어가실 수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철신박도 이분은 꿋꿋하게 비온뒤맑음님의 글에서

그렇게 따지면 지금 판타지 소설들은 다 서로 표절하고 있는겁니다. 탑승형골렘이 나오고 성격이 비슷한 주인공이 등장하고 골렘을 모아서 발전해나가는 설정이 비슷하다고 표절이나 팬픽이라고 하면 골란합니다.

사실 판타지 중에서 독자적인 설정의 판타지가 있기는 합니까? 게다가 표절의 정의 가 법적으로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의 풀이 방식이 다르니 표절은 아닙니다.

여기서는

표절표절 하는데 우리나라 법상 표절이 아닙니다. 전에 이스나르제국이야기 표절 얘기 때와 비슷한것 같네요. 그때 설절이 비슷한 소설이 먼저 출판되고 이스나르제국이야기가 나왔는데 초반 부분에 드래곤이 나오고 영지 발전물이라는 이유로 표절시위에 휘말렸었죠.

요즘 초반설정 비슷한 내용의 소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럼 그 소설들 모두 표절이겠군요. 그리고 설정 얘기 나오니까 말인데 요즘 처럼 판타지의 설정이 공식화된 마당에 표절이라고 하면 모든 판타지가 서로 표절하고 있는겁니다. 표절의 정의도 되지 않은 이때에 표절운운 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논지를 흐리지 맙시다. 만약 설정만 비슷하였다면 이렇게까지 큰 논란은 일어나지 않았을것입니다. 그설정에 비슷한 이야기전개, 거기다 비슷한 이름까지... 이러니 논란이 일어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설정이 비슷한 것과 줄거리가 비슷한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만.. 제 경우 나이트골렘은 전질을 사서 모았습니만 로얄은 1권까지 읽고 그만 읽었지요. 왜냐하면 1권을 읽는 내내 나이트골렘의 내용이 생각이 나더군요.(1권까지 읽고 말았습니다만, 댓글을 보니 2,3권도 마찬가지의 경우인듯 하군요.)
법적으로 표절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첫페이지에서 부터 시작하여 소설내내 다른 소설을 연상케 할 정도의 유사성을 지닌 작품이라면 당연히 원본작품의 작가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기갑물이나 기타 이름같은 설정들을 떠나서 '나이트골렘'과 '로얄'은 이야기의 전반적인 흐름이나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의 유사성이 너무 크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그리고 3권 이후의 내용이 나이트골렘과 다른 노선으로 간다고 할지라도 1~3권 분량이면 요즘같이 장편이 난무하는 시대에도 소설전체의 1/3분량은 된다고 봅니다. 이미 출판된 분량은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이후부터는 '로얄' 자신만의 색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그리고 이 일로 가장 기분이 상하셨을 권경목님에게는 개인적으로 만나서 사과라도 하심이 어떨런지요..)

찬성: 0 | 반대: 0

각설하고 그대로 출판하십시오. 그리고 뭐 이건 거의 표절을 넘어 도용 수준이므로 권 작가님은 고소하면 됩니다.출판사도 고소당할 것 각오하고 고소당해도 뭐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시면 계속 지금처럼 밀고 나가시구요...나는 이런걸 출간해주는 출판사가 이해가 안됨...

찬성: 0 | 반대: 0

말씀대로 너무 안이하셨습니다.
연재 당시 독자들의 상당한 지적과 우려가 있었음에도 강행하시더니 결국은 이렇게 되는군요..
몇몇 분은 권경목 작가분의 관용을 말씀하시지만 자칫하면 아주 악질적인 선례로 남을 수가 있습니다. 로열, 저도 재미있게 읽었으나 그 구성과 인물, 설정에 이름까지 나이트 골렘과 너무 흡사합니다. 좋게 좋게 끝나더라도 독자들이 납득할만하게 끝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술렁술렁 넘어가 버리면 차후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가 있어요.
필명 문제도 그렇고 작가분에 대해 알아갈수록 실망감만 더해집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셨어도 되는 문젠데...

찬성: 0 | 반대: 0

댓글들을 보니 연재 중에도 여러 차례 그러한 지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수정을 하지 않고 출판을 한 것은 '이 정도로 문제 생기겠어?'라는 생각이었다고 밖에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그저 웃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로얄 작가님께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이 문제는 갑자기 드러난게 아닙니다..
연재할동안 계속 지적된 사항이지요..
뻔히 문제가 될수있음에도..
출판까지 했습니다..
거듭말하지만 출판을 하지않았다면 작가님의 사과글을 권영목작가님이
받아들여진다면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이지요..
일이 이지경까지 와서...이게 단순히 사과로 끝날일입니까?
이점에서는 어떤 변명도 타당성이 없으며..
작가님의 모든 해명을 받아줄수가 없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게 원칙입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너무 아쉽지만..
이번일에 대해 권영목작가님의 공식적인 허락이 떨어지기전에는..
앞으로 님에 글쓰느 모든 작품에 대한..
단순 공개연재는 상관없겠지만..
출판활동을 중단하는걸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권하겠습니다..
연재와 출판은 명백히 다르며..
출판은 최소한의 작가로서의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제 레포트를 알맹이나 내용은 그대로인데.. 순서를 바꿔가며 더 좋게 만들어 상받았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철산박도 저사람 좀 이상한데요 로얄에 대한 지극한 정성인지 아니면 작가니의 세컨아이디가 아닐까하는 의심까지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설마 세컨 아디겠습니까? 그렇게 까지 엉터리지는 않겠지요. 설마요. 그냥 넘어가지를 바라는 팬 중에 한 분이겠지요.
어쨌든 팬픽은 팬픽으로 끝나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물론 작가에게는 필력이 중요하지요.
그 필력으로 소설을 매끄럽게 끌고갈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 아래에는 스토리가 매끄럽게 전개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독특한 시대배경, 갈등과 긴장의 요소, 독특한 아이템들이라는 기반이 깔려있는 겁니다.
글을 써나가는 것보다 이런 시납시스를 잡아내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더 중요하고 힘든 작업입니다.
히트 친 다른 소설의 스토리 주요 골격과 이미 매력적인 요소를 잔뜩 갖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조금 변경시켜서 손 쉽게 쓴다면, 출판해서 대박낼 만한 작가분들 많습니다.
지금 몇몇 분들의 주장대로라면 필력 좋으면 해리포터나 드래곤라자, 퇴마록 가져다가 2부격으로 만들어도 되겠네요.
이미 검증된 작품을 가지고 만드니까 히트칠 확률도 높겠군요. 아주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카르발키아 전기 작가도 캡틴 테일러를 좋아해서 팬픽처럼 쓰기 시작했었지요. 그래봐야 결국 표절이라고 판단되고 말았구요.

그 사건이 떠오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뻔뻔에다가 무섭기까지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아...거기에다 화까지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어째 진솔한 사과라는 느낌보다는 권경목님의 양해를 강요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내가 너무 삐딱해서인가, 아니면 로열 연재 카테고리 사과문 공지에 달린 댓글 때문인가...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나이트 골렘을 읽지 는 않았던 독자로써
로열은 재미가 있던 글이었습니다.
이글을 보고 독자로서 약간 배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 바쁜일이 많아서 근래에서야 비평글을 읽었다고 하셨습니까?
로열이 작품으로 올라와서 초창기부터 읽기 시작했던 독자로써 실망했습니다.
공개된 장소에 연재하는 작가로서 독자들이 자신의 글을 평가해주는 댓글을 읽지 않았을리는 없을테니까요.
로열이 시작하지 않아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려고 할때 이미 몇몇 독자분들께서 스토리 라인이 '나골'과 너무 비슷하다고 지적을 하고 있었으며 최근까지 댓글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지 않았습니까?
직접적으로 지적을 하신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니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것이 아닙니다.
독자들을 속이면서 자기 자신을 변호하려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점에서 화가납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한마디 하자면.
2권이 넘어가고 3권을 연재할 시점이라면 적지 않은 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글에대해 독자들의 시각이 어떠한지, 판단하고도 남을 시간이었으리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제가 권경목 작가님입장이라면 절대 허락안할겁니다.
저질러놓고 이해해달라고 하는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세상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제 개인소견으론 출판사에 사과하고 글을 접으심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양우님. 글을 접으라는건 로열을 접고 다른 글을 쓰시라는

말씀인거죠?

만약 아예 글 자체를 접으란거면 그건 ...

아무튼 일단 제 소견에도 만약 권경목 작가님께서

마음을 푸시고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 작품은 접으심이 옳다고 봅니다.

만약 하지만 허락을 하신다면 뒤의 내용은 다르다고 하셨으니

계속해도 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예 로열은 접고, 설정과 세계관을 정립해서 다른 작품을 쓰길 권하고 싶네요..필력은 좀 달리지만 주인공의 캐릭이 생동감이 없는건 아니니 조금만 노력하신다면 좋은 작가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뭐. 빠른해결이 과제겠네요.

다들 기린아작가님을 까시니(?) 저라도 응원해야겠습니다 =ㅅ=

잘못을 했으면 인정하고 벌을 받으면 됩니다.
다만 기린아작가님이 요번 일에 너무 상처받지 않으시고
글을 계속 써 나가시면 좋겠네요.

로열 또한 재미있게 보는 독자분들이 분명계실테니까요.
꼭 장르문학을 읽는다고 해서, 문피아에 들르는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건을 모르고 지나갈 로열의 독자또한 수두룩하겠죠.

나이트골렘을 못봤다. (실제로 저도 연재분만 보았지 출판된 책은 보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로열은 봤다.
인터넷 장르소설싸이트를 들어오지 않는다.

이 3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분명 제가 위에서 말하는 독자분들이 생길겁니다.
그런 독자분들을 위해서라도 기린아님, 화이팅해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흠. 이런 게 바로 양판소의 시작이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그냥 연재중단하고 소설출판도 접는선에서 마무리 짓는게 현재로서는 제일 나은 방법같네요.

나이트골렘 글쓴분도 밑에 더 커지기를 바라진 않으신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뻔뻔

찬성: 0 | 반대: 0

나이트골렘을 소장하고 한 10번은 읽었던 저로서는 결말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컸던지, 로열을 읽으면서 흐믓했었습니다.
제가 어리석어서 일지도 모르지만 기갑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로열도 나름대로 커다란 재미를 주었거든요.
나이트 골렘에 대한 목마름이 었던겄같습니다.
아무쪼록 두분 작가님께서 원만한 해결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쏘주라도 한잔 하시면서 얘기 하시면 좋은결과가 나오실지도.....

찬성: 0 | 반대: 0

기린아님. 단순히 사과공지 하나 올려서 끝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이미 출판하였고 아이디어 도용으로 인한 수익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권경목 작가님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이 있어야 될 것 같구요. 연재중단을 하시고 다른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는 게 어떨지요? 작가의 필력이 아쉬워서 이대로 설정만 바꿔 출판하자는 분들... 어이없습니다. 그렇다면 유승준도 노래실력이 아까우니 용서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일이 이렇게 될 때까지 문피아 운영자들의 어떤 설명도 없다는 게 아쉽군요.

찬성: 0 | 반대: 0

글쓰기 이전에 사람부터 되심이?
남의글 도둑질한거랑 뭐가 다른지요?? 뭐 유사한점은 있어?
ㅋㅋ 웃겨서 참나 글쓰는 사람이라고 사과글이라고
삥 둘러서 잘썻다만 결국 변명하는거 밖에 더 되나요??
독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권경목 작가님 허락이니 용서니 하기
전에 이런글을 썻다는 자체가(출판해준 풀판사도 포함해서)
개념탑재가 안된거다... 양심이 있으면 걍 책 다회수하고
이세계를 떠나주심이????? ㅇㅋ?

ㅃㅃ2~

찬성: 0 | 반대: 0

54/ 네임즈님 문맥속에 글을 계속 써나가시라는 계 다른 작품이라면 공감하는 내용이겟지만 그것이 로열을 계속 이어서쓰라는말이면
크게 잘못생각하시는겁니다.
그건 잘못햇으면 인정하고 벌을받고. 또 잘못을 계속 저지르라는 것과 마찬가지 말이에요 .
한마디로 범죄를 저지르고 형을 살던지 보석으로 풀려난 사람에게 다시 무언갈 훔치란 것과 같은말이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특별히 따로 언급은 안하겠지만 분위기에 편승해서 별 생각도 없이 비난 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확실히 표절이 비난 받을만한 일 이긴 하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몰아가는 이런 분위기... 보기에 좋지 않네요. 뭐 문피아 분위기는 항상 이런식 이었죠. 하하

찬성: 0 | 반대: 0

사과가 충분한가 아닌가는 각자 판단할 일이고.. 문제는 기린아님께서는 과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갈 것이냐가 앞으로 남은 숙제인 듯 합니다.
단우운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이런 문제, 당연히 그에 따른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린아님께서 정말로 그렇게까지 권경목님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면 1,2권 판매로 얻은 금액을 전액 권경목님에게 주어야함이 옳다고 봅니다. 정말로 그렇게도 뼛 속 깊이 죄송스러워하고 있다면요.
물론, 앞으로 전개될 3권에서는 내용이 틀려져야하겠지요. 그것에 대한 고료까지 모두 드릴 필요야 없겠지요. 이미 로열의 경우, 나이트골렘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충분한 광고효과를 거둔 듯 합니다. 출판이 더 늘어날 듯 보입니다. 1,2권에 대한 고료를 권경목님에게 준다해도 그리 손해볼 일은 아닌 듯 하군요. 문피아 애독자분들도 그 정도면 다는 아니어도 상당히 용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문피아 독자분들이 주축이 되서라도 두레미디어 작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여야하지 않을까 싶군요. 이런 일을 자꾸 용납해주고 눈감아주는 건 장르발전을 위해 그닥 좋지 않은 듯 합니다.
댓글로 다시는 분들의 의견을 죽- 훑어봤는데.. 솔직히 애들이 썼나?? 싶었습니다. 단우운님 말씀처럼 보상을 언급하는 분들이 어찌 이리도 드뭅니까? 그리고 두레미디어에 대해 어떻게 해보자는 이야기는 어째 한분도 안하시는겁니까??
여튼.. 기린아님, 지금 로열 1,2권 옆에 있는데 3권에서는 좀 달라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아울러 1,2권 고료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요량인지 꼭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권경목님도 그냥 앞으론 그러지 말자..는 식으로 물렁하게 처리하는 일은 없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찬성: 0 | 반대: 0

나쁜 선례로 남을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출판사와 계약이 아니면 그만 내시고 새 소설을 쓰시는게 좋을텐데

찬성: 0 | 반대: 0

우리나라 상황상 법적으로 표절걸릴리는 만무합니다. 그러니 어쩌구 저쩌구 이런글 남기시지 마시고 계속 쓰실거면 걍 쌩까고 글쓰시고 그게 아니라면 과감히 접으세요.
만약 계속 써 나가실 예정이시라면 남의 작품을 집중 조명했다 이런말 하지 마세요. 그런소리 뭐하러 하세요. 그런건 팬픽이나에 어울리는 소리죠. 걍 내소설은 그소설과는 다르다 이렇게 아랫배에 힘꽉주시고 호응 좋을때 팍팍 써나가세요. 어차피 이시점에서 계속 써나간다면 끝까지 좋은소리는 안나옵니다. 그러니 여긴 들르시지 마시고 걍 작품에만 전념하세요. 어차피 접어도 표절 작가 운운하는사람은 있을겁니다. 그럼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두분이서 대화 하셨다니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났으면 합니다.
서로 윈윈 하셨으면 합니다.
두분의 책을 기다리면서.... 하루에 한권씩 나오면 매일매일이 행복할텐데;;;

-ps- 뜬금없이 리턴 1979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대여점에서 빌려서 집에서 책을 보면서 참 좋아 했습니다. 간만에 기갑물이구나.. 하면서 봣는데.. 내용이 가면 갈수록 어떤 책을 상상하게끔 만들어주더군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상당히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더군요.. 그리고 찾아 찾아와서 해명글을 봤습니다.... 멋지십니다.

이제는 마음에 드는 소설 생기면 순서좀 바꾸고 내용도 좀 바꾸고 출간 시키면 되겟네요. 히야.. 돈벌기 쉽다.. 글쓰는 아이템이야 먼저쓰신 작가님이 머리를 짜낸 아이템들이 있으니 빌려 쓰면 되고~ 뭐라고 난리치면 변명 하나 하고 수정좀 했다고 하면되고 참 세상 살기 쉬워졌네요

찬성: 0 | 반대: 0

좋은 책이건 나쁜 책이건, 출판할 생각으로 남의 책을 표절 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 아닙니까?
다른 작가의 글이 부족하다 사료되어 그 글을 보안하고 싶어 다시 글을 적었다면 그것을 왜 출판합니까? 정말 자신의 글이 그보다 뛰어나고 그의 글을 높이 사게 해줄 수 있다면.. 포절하여 내 놓은 책에 원작자의 이름조차 나온적도 없다는 것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숨기면 장땡이다. 이거 아니었는지 의심되네요. 원작 작가와의 상의도 없이 말입니다.
제 생각엔 전권 회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표절은 했지만 같은 글은 아니다.
뭐 그런 말씀인 듯 ㅎ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