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이상하게 TGP를 제외하고는 용두사미로 느껴져서 -저에게만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TGP에 열광하고 난 후 후속작들은 초반의 흥미를 완결까지 가져가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단태신곡에서는 새로운 세계관이 나온 것 같고 3권 까지의 내용도 아주 좋았습니다. 모쪼록 이 분위기로 완결까지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지금 작품이야 문피아에서 연재하실 수 없겠지만, 이 작품이 완결된다면 tgp2건 다른 새로운 작품이건 여기서 연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민님 작품은 대부분 소장하고 있지만, 바로 앞 작품부터는 구경도 못했거든요.
앞으론 이북으로 소장하고 싶습니다.^^
여려 개의 책장에 책이 가득해서, 더 넣을 곳이 없습니다.ㅠㅠ
오메가도 괜찮았고, 이번 단테신곡도 재미있더군요.
현재 3권 분량이 무료 연재중이라 1,2권 까지 보신분은 찾아가셔서 보세요.
http://www.bookcube.com/fantasy/serial/serial_split_list.asp?bbs_num=9&s_num=237
저기... 단'테' 신곡이 아니라 단'태' 신곡입니다.
본문은 제대로 쓰셨는데 글 제목은 잘못 올리셨네요.
등장 인물과 도시 등 사회 전반이 중국 이름을 쓰지만 그것만 빼면 배경은 서양이라고 해도 차이가 없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동서양 퓨전이 아니라 단지 고유 명사 이름만 동양식이라 조금 유감이네요.
그렇지만 내용은 참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구르는 거 좋아하시는 분에게 특히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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