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음.. 겁박에 의한 강간이라.. 적절한 단어인 듯 합니다.
써놓고선 아무리봐도 중간중간에 문장이 좀 어색해서 손을 볼까..했다가 시간이 늦은 관계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성의가 좀 부족하잖냐는 지적에는..(제 임의로 표현을 바꿨습니다.) 뭐랄까나. 오크마법사가 주는 느낌이 딱 그 정도라서였다고 하면 답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명작이다..라고 생각하는 작품들의 경우 감상글을 쉽게 쓰지 못하겠더군요. 정성에 정성을 더해서 쓰고 싶어져서요. 반면에 아예 감상글 쓰는 것 조차 아까운 작품들도 있지요.
오크마법사는 그 중간의 어디쯤에 위치한달까요?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손가락을 꼽을 정도의 명작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감상글을 안쓰고 넘기기엔 좀 아쉬운 작품이어서요.
돌아다녀보니 대여점에 의외로 안들여놨길래 이렇게 사장되기엔 좀 아쉬운 작품인듯해서 졸필이지만 감상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음.. 저와는 시각이 달라서 오크마법사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신 분들도 계시리라고 봅니다. 그런 분들이 보시면 좀 아쉬울만한 감상이겠지요.
어쨌건 대충대충 쓴듯한 느낌이 들었다면 애독자분들껜 늦게나마 사과드리겠습니다. o(__)o
어쨌거나 결론은 읽을만한 작품이란 거지요!! |(^o^)/
성매매는 강제성 요건이 없을 때 성립하는 용어죠.
다시 예를 들어야겠군요.
남편이 빚을 30억 지고 있는데 그거 탕감해주는 대신에
같이 자자, 안그러면 남편 장기 팔아버리겠다, 이렇게 나와서
관계를 가졌다고 할 때, 물론 대가가 오고갔지만..
그게 성매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다면 오크마법사의 관계도 성매매겠죠.
제가 보기엔 명백한 강간입니다만.
대가가 있나 없나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물리적이든 금전적이든 정신적이든 상황요건이든 간에
강제성이 있나 없나가 중요한 겁니다.
강간하고 백억을 던져줘도 강간은 강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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