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입니다. 좀 더 보완이 되었으면 좋았을 작품인데...
이 글이 아닌 필력을 보강해서 다음 작품을 출판했으면 더 좋은 평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내용자체는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지만 대사,묘사,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완급조절 등의 내용의 외적인면이 살짝 밟히는 군요..비슷한 내용의 마검사는 읽게 하는 힘이 있었지만 선수무적은 외형적인 면에서 약간의 아쉬움으로 이 추진력이 떨어져서 아쉬습니다. 여하튼 네X,풍X등의 무개념먼치킨으로 매도하는 것은 '선수무적'을 너무 저평가 하는 것이므로 조금 거슬리더라도 작가에 대한 애정으로 1,2권을 일독할 것을 권합니다. 3,4권부터는 나아질 것 같으니...
이작품은 보지않았지만 말씀중에 약간 걸리는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서
한말씀 드립니다. 이책을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해주시는건가요?
물론 무협소설을 킬링타임으로 생각하고 읽으시는 분들도 있겟지만
전 개인적으로! 좋은 작품의 무협소설에서 내가 살아가며 깨우칠 많은 부분을 깨닫게 되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희노애락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은 생각도 해봤구요...단지 킬링타임용이라면 추천할 필요도..쓸모도 없다고 생각되서요..세상에 시간때우기위한 일들은 너무 많으니까요..
개인차가 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킬링타임이란 용어에 욱해서 그만..죄성합니다 ㅜ.ㅜ;;
저 역시 킬링타임용이란 말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단순적이고 쉬운 내용의 소설을 킬링타임보다 읽기 쉬운 소설이라 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도 작품성을 갖춘 영화만을 보기 원하는 관객이 있는 반면에 읽는 내내 웃음과 볼거리를 얻기를 원하는 관객이 있는 만큼 단순 시간때우기란 뜻의 킬링타임이란 용어의 사용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설의 틀도 갖추지 못한채 출간된 글은 그냥 글이라 합니다. 여하튼 선수무적은 약간의 약점만 없으면 읽기 쉬운 소설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군요..(너무 읽기 쉽고 이야기 단순해서 거부감이 드신분도 많겠지만..)
솔직하게 말하면,이건 취향탄다 안탄다를 떠나서 케릭터정립이 좀 어설픈거 같더군요.쥔공이 세상과 연을 맺게된 계기가 선연에의해 예언된 맞춤형 기연으로 세상에 위해를 가할수 있는 초극자를 찾아 소멸시킨다 이건데요.암만 해도 사부가 예언을 잘못하지 않나 싶습니다.쥔공의 행동을 보면 사부가 예언한 그런 선한심보를 전혀 갖고 있지 않나 싶어서요
쥔공은 우연치않게 찾아온 여자(?)를 혹 자신과 자신의 가문이 세상에 알려질까하는 우려 때문에 지워버린다고 말하질 않나,또한 그 여자를 찾아온 사람들 또한 죽여버린다고 말하는데,언듯 보기엔 쥔공이 천하악당처럼 느껴지는데 무슨 세상을 구하려 초극자들을 처치한다는 그런 맹랑한 소리를 할수 있는지 당체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도저히 매치가 안되 그냥 조용히 접었습니다
빌린 돈이 아까워서 억지로 1권 끝까지 읽었더니 남는건 싸이코 주인공이랑 골빈 빠순녀들땜에 쌓이는 짜증뿐....
주인공 진짜 싸이코 더군요.지가 지우개라서 지우니 머니 하는건 빼놓더라도 첨본사람을 다짜고짜 죽이려 들지 않나,90먹은 할아버지 한테는 초면에 반말 찍찍 거리면서 금후인가 여자한테는 그래도 반 존대해주고.
무슨 똥에 파리꼬이듯이 여자들은 왜 그리도 많이 나오는지
매력이나 있으면 참지.완전 어이가 없는 골빈 빠순이들.
자기를 보자 마자 죽일려 한 싸이코 주인공에 이유도 없이 삘꽂혀서 주인공을 사랑하니 어쩌니 하면서 찐드기 처럼 달라붙는 무슨봉.그걸보고 참 밝은 아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싸이코 주인공
여자들을 억지로 주인공을 사랑하게 만들려고 하는 억지스럽고 유치한 내용.정말 짜증나더군요..사람을 아예 지워버리는 그야말로 천하제일 고금제일의 고수로 나오면서 추궁과열인가 하나 해주면서 여자 옷은 왜 벗겨서 여자 알몸을 주물럭 거리는건지..참...
그 후에 본 권용찬의 칼과 너무나도 비교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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