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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문피아에서 금상인가 받은 보표무적에서 그게 전 처녀작인가 할정도의 글솜씨를 발휘 하셨지요..그뒤로 그분의 소설은 묻지마 취득의 경지에 오르게 됐지만...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도 있지만 역시 글은 신이내린 재능이라는 생각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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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언덕님 말씀대로 장영훈님은 처음부터 엄청난 작가였죠..괴물급 신인이라고나 할까요..정말 재능의 차이인가 봅니다..
에피 구성이 좀 단조로운 면이.. 곤경에 처한사람 ㅡ> 도와주거나 구해줌 너무 이 패턴만 반복되는거 같아서 지루한 면도 있더라구요.. 3권은 달라졌나 모르겠네요
마도쟁패는 필력이 워낙에 뛰어나서 이미 어떤 내용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원래 신선한 내용이 아닌 흔하고 단조로운 패턴잀수록 글을 쓰기가 가장 힘듭니다 그런 글일수록 작가님의 필력이 확연히 들어나는 법입니다. 그런 내용으로도 필력하나로 그 작품이 명작이 될수있는 것이죠
사실 좀 전작인 일도양단의 구성과 비슷한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작가님이 워낙 글을 잘 쓰시기 땜시로 이번엔 참고 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반복되는 스토리라면 좀 문제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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