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3권을 읽다 보니 글을 너무 쉽게 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은 작가분들이 글을 쉽게 가기 위한 방편으로
여러 가지 불가능 할 듯한 아이템들과
몸과 얼굴을 완벽하게 변화시키는 무공을 가져다 쓰시는데..
칠대 천마의 주인공도 의술이 본업이다 보니
침술 외에도 그가 만드는 약은 불가능하게 할 일들이 없더군요.
특히 3편 초반부에 나오는 마교에서 들고나왔다는 수십병의
화염병(?)은 참 황당하게 합니다.
몰래 빠져나온 사람이 그 많은 병들을 왜 들고 나왔을까요?
밖에 나가 불장난할 계획을 미리 세우고 들고 나왔을까요?
아니면 무협지에도 아공간이란게 있어서 자기가 필요한 물건은
어떤 장소 어느 시간이라도 필요하면 맘대로 꺼내 쓸 수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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