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동천은 나름 패턴화가 없는 편이라,
길게 길게 가고 있어도, 그리 문제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답니다.
사건의 집약이 중심이 아니라
긴 이야기를 세세하게 천천히 나가고 있을 뿐이니까요
그 어린 주인공이 --ㅋ
이제 30여권이나 진행되어 오면서 청소년 후반 정도로 까지
믿을 수 없도록 --; 실시간으로 성장했답니다.
또다른 장편인 비뢰도 나 묵향과도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는 작품이죠.
동천의 경우는...
각설하고, 권왕무적에 대해선 노코멘트 하렵니다.
끝까지 읽기는 할겁니다.
재미도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럼 된건가요? ㅎㅎ
호.. 재미있다/재미없다 말들이 많으시네요. ^^;
전 10권이후로는 별로인듯.. 솔직히 10권이전부터 서서히 별로라고 생각했었죠; 저도 글쓰신분 생각과 같네요. 패턴화..이게 싫은거죠. 먼가 참신한걸 독자들은 원하는데 비슷한패턴으로 진행되고 다음에 일어날 사건이 뻔하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지.. 아님 그작품은 마무리를 하는것이 ;ㅁ; 그리고 코드님은 리플다실때 생각을 조금더 하시고 다시는게.. 같은말이라도 논쟁이 될만한 말투가 있고 안될만한 말투가 있죠.. 님은 논쟁을 일으킬만한 말투로 리플을 다셨네요. ;
일본 애니에서 동일한 장면 반복삽입하듯 권왕도 반복구간이 너무 많죠
아운의 무공설명(삼절파천황이 어째서 어떻고하며 나오는데 너무 많이
나와서 그냥 안봅니다) , 아운과 흑칠랑,흑칠랑과 야한의 반복되는 대립
(엄청 자주나오는데 그게 그거죠), 북궁연과 소설 옥룡의 감정표현(소설
의 얼굴이 순식간에 창백해졌다 뭐 이런장면) 악당(?)들의 말(노리개로
만들겠다,치마폭 밑에 두겠다), 아운과 머리좀 쓴다는 악당 또는 명분을
중요시 하는 악당들과의 만남(설마 설마 하다 당하는 장면)
더있지만 가장 많이 반복되는 장면들이 위에 장면들이군요...
호위무사9권까지 그리고 권왕무적 초반부를 정말 재밌게 봤기에
너무너무 아쉬움이 많네요
코드명000/
제 리플을 잘읽어보시면 아실거라 믿습니다만...
현실과 타협한듯하다고 한건 초우님에게 한말입니다.
이유없이 혹은 말도 안돼는 이유로 마구
비난 비방하면 안티팬이 맞습니다.
하지만 단점을 지적하고 수정해주길 바라면서
좀더 발전돼길 기원하는 독자들은 결코 안티가 아닙니다.
예전부터 줄곳 지적돼던게 수정이 전혀 안돼는 터라
여러 독자분들이 리플로 많이들 지적하시고 계신데
코드명000님께서 리플다신건 그분들을 몰아서 안티로 단정(?)
하신것처럼 보였기에 한말입니다.
요즘 양판소 (혹은 양무소)와 권왕무적 중후반권들과의
차이점을 가르쳐주시겠습니까?
나름 처음엔 권왕무적을 사서 모았다가 포기한지 오래인 제게는
동일내용 케릭만 바꿔서 반복하는점과 먼치킨 주인공이
악을 벌한다라는 주제로 학살하는 내용이 중반넘어서면서 부터
양판소들과 차이가 없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물론 초우님의 필력은 예전부터 좋으셨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발전이 없으신듯합니다
글세요... 저도 10권이후부터는 조금 맛이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주~~ 좋다에서 좀 떨어지긴 했죠
저에게는 무협들에서 나오는 대의가 조금 지겨워지던 차였기에 아운의 행보가 딱 좋았죠
미워도 용서하고 싫어도 참아내고... 조금 질렸죠
아운의 허찌르기... 깜짝 깜짝 놀라며 속시원했는데... 요즘은 좀 답답해졌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초우님께서 한번에 너무 많은 일을 추진하시다보니 아운에게 쏟는 정성이 떨어져서 그렇게 됬다..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운은 통쾌한 맛에 보는 주인공인데... 그점을 다시 기억하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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