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무협도 그렇겠지만^^;;;
호불호가 너무 갈리는게 판타지나 퓨전, 게임 이라서요.
취향타는 거라
딱히 추천할건 없네요^^;;
그냥 유명한 작품에서 한번 둘러 보시고.
(드래곤 라자나 귀환병 이야기. 룬의 아이들 윈터러.
그밖에도...)
자신의 판타지 취향을 찾아본 다음에.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좋은 건
90퍼센트가 무협이라는 생각을 고치실수 있으실 겁니다.
무협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무협만큼이나 판타지나. 퓨전도 좋은게
많지요....)
그 다음부터 슬슬 발굴하는 거죠...
이거다 싶어서 추천하면 아니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랑 취향이 다른 거니까요.
아무래도 스스로
문피아에 올라온 비평이나 감상에 귀 기울여 보시고
자신의 스타일에 유의하셔서 찾으시는게 좋을 겁니다.
그냥 제 추측이지만 오래 책들을 보신것 같아서요.
무리는 없을듯 싶네요.
열왕대전기 작가님을 절대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저 열왕대전기 보면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버서커+흥분 상태가 되어 버리죠.일종의 각성 상태....-_-;;
책 다 읽어버리면 미칩니다. 다음권 기다려야 해서요;;;)
하지만 열왕대전기가 재미있으실 정도면 좀 찾다보면
좋은 작품들 많이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만큼이나 목숨걸고 쓰시는 분들 판타지 쪽에도 수도 없이
많이 계시니까요.
뭐 관심을 일단 가져주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갓 장르 소설 보시는 분도 아니시고. 충분히 스스로 해결 될듯.
그나저나 판타지 쓰시는 용대운 님이시라니...
도저히 상상이 안가네요 ㅎㅎㅎㅎ
p.s
그냥 생각해보니 무협이다 퓨전이다 게임 판타지다.
뭐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누가 얼마만큼 정성들여 열심히
퀄리티 있게 썼느냐 ...의 차이일뿐 이로군요....^ㅁ^
스캔본이라는게 어이가 없지만.. 이건 말할꺼리도 못느끼겠구요.
실제로 질이 많이 떨어졌다 느끼는게 사실이죠.
뭐 예전 피씨통신과 다르게 연령층이 저연령층으로 이동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요.
책은 많이 나오는데 읽고 조금 보다 반납한게 많아지면서 대여점에 가는 횟수는 줄어들고 이젠 소장하고 있는 책 완결안난 군림천하 광기 지존록 쟁선계 이것만 기다리고 있죠. 요즘판타지야 전민희 룬의아이들 잘 읽었구요.
갠적으로 어차피 무협이든 판타지든 여가시간활용인데 어째 갈수록 멀어져가는 느낌이 드네요.
고무림도 예전에 자주보이시던 닉네임들이 안보이신지 오래되었고요.
흠...
^^ 열왕대전기 아주 재미있죠.솔직히 저도 차원이동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윗 분들 말씀대로 차원이동물중에서 작품이라고 할수 없는 것들도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물론 아주 괜찮은 작품도 있지요.열왕대전기는 다른 작품들과 궤를 달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열왕대전기의 재미는 주변인물들의 개성들도 한가지 이유가 되겠지만 역시 중세시대의 역사와 그 역사를 풀이하여 판타지에 구현하는 것도 아주 큰 재미중 하나입니다.알지못했던 아니 겉핥기식으로 알던 역사를 실질적인 인물과 주변인물들 귀족과 평민,농노들간의 관계속에서 판타지와 역사를 아주 잘 배치한 필력이 아주 즐거움의 이유가 되었죠.6권을 읽은 지금 7권을 기다리기가 어렵군요.우리가 막연하게나마 중세시대에 대한 편견과 오해,알지못했던 부분까지도 즐거운 소설을 읽으면서 알게된다면 더욱 좋은일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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