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4권, ...이건 좀 보기 그렇네요. 이 장르계 소설 대부분이 고비는 있어도 만사형통인데 반해,
[불행 - > 고비] 가 아니라, [불행 - > 절망] 이라는게 정말 보기 힘들더군요.
보통 10대 부터 "쭉" 이쪽 장르를 구독해오신 분들은 이야기 속 인물에 대한 몰입이 상당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극복이 아닌, 처절한 복수극이니.......
그 나름의 재미와 몰입은 있다고 해도 작성자 분이 말씀하신 이쪽 시장의 구독층엔 맞지 않는것 같다고 봅니다.
드라마 라는 관점에선 그나마 괜찮지만, 판타지 라는 관점으로는 어떨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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