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토대제가 재미없었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앙신의 강림 >>> 천마선 >>> 규토대제 로 진행됨에 따라서 매니아적 소설에서 대중적인 소설로 변해가는 경향이 있기는 하더군요.(요즘 독자들의 상당수는 복잡한거 싫어합니다. 재판&증판되는 소설들을 보면 그런 경향이 두드러지지요. ;;)
괴도x님 말씀에 공감..
이유는 왠만한 책방에서는 규토대제가 있으나 앙신이나 천마선 있는 책방은 별로 없습니다. 앙신/천마선 빌릴려고 책방 몇 군데를 찾아 헤메서 겨우 봤습니다. 그나마 앙신은 중고책으로 구입하여 나중에 생긴 곳이 있긴 하지만... 천마선은 더 없다는...
규토에서 처음 몇부분의 암시부분이 뒤의 결과를 예측못하게 오히려 방해를 했음.
천마선에서의 중간중간 규토에 대한 말에 맞추려고 설정상의 억지를 너무 많이 했음.
럭쇼가 갑자기 너무 강해져서 그뒤 재미가 오히려 반감됨.(마르티스는 왜 나오는지 ... 조연쯤 되는 캐릭인데 실제 역에서는 행인 1정도 됨
마지막 규토가 너무 뻥튀기되어서 9권이 2,3권 압축을 하게 만듬.
그냥 재미있게 읽어볼 수준이지만 앙강, 천마에는 많이 못미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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