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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군대서 재밌게 보다가 결말을 못본 작품인데 -_-
마지막에 다 꿈이었나요? 이건 뭐 파리의 연인도 아니고 너무 하네요.
전 다우 무지 마음에 들었는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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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우를 사랑합니다..ㅋㅋㅋ 꿈에서 깨고 주화입마를 당한 직후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 뒤에 이야기가 좀 더 있는데 막판에 다우랑 재회하면서 완결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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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하군요 -_-
오묘합니다......
그래도 다우 다시 나온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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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부분이 꽤나 난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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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저는 어제부터 무상검 읽기 시작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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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8권까지는 정말 손에 꼽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글임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후반에 가면서 많은 실망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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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가분이 다우 때문에 망친 소설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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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소한 일상이 재미있게 나오는 이야기를 참 좋아하는데 저와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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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초반에 잘나가다가 마지막에 모든 게 '꿈' 이었다는 ... 정말 허무하더군요. 밑도 끝도없이 갑자기 내용이 바뀌질 않나. 후속 출간작 지존검인가 그건 왜 안 나오는지 엄청 재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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