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장소열의 심정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요.
어려서부터(?) 무협지를 보아오면서 포부를 키워왔고 현대식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 오히려 답답함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무협지 주인공은 그런걸 초월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어쨌건 지금은 주인공의 무공수위가 많이 떨어지지만 어떻게 보면
남화무제가 당년 강호에 초출할 당시의 무위에 비해봐도
그다지 부족함이 없는 듯 싶습니다. 제약도 없고요.
낭만자 장취산은 이론상의 무공을 다단계로(?) 익히게 했지만
장소열은 무공을 완성하면서 결국 그것을 하나로 모은듯 하네요.
그렇게 시작지점에서 앞서있으니...강호의 검제급 고수들과 만남도
한발 빨랐고...신나게 꺾고 조이고 부수는 일만 남은 듯. 흐흐흐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