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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렸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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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칠절무제는 책이 출간 되기 전부터 이미 5권 완결로 출판사에 넘어갔던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딘가에서는 혹시 우각 님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머신은 서현 님이 아니실까하고 의심도 했었죠(황규영 님은 원체 독보적인지라 패스;)
서현입니다. 무림맹으로 일곱명이 뛰어든 이유는 칠절무제에서 죽은 설혁기를 대신하는 이는 장호기라는 캐릭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있게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 드려야 겠습니다. 책의 매출보다 제 자신이 능력에 대해 통감하는 글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써 보고 싶은 글이지만 당분간은 가슴속에서 지워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죄송한 마음의 인사를 올리며 더 좋은 글로 찾아뵐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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