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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때야 상상도 가지 않으니 모르겠지만, 적어도 국가주의는 지금보단 조선시대가 더 높았을 것 같군요.
그네 우리 조상들은 오늘 밥 한끼만 배불리 먹어도 문제없었던 그네들이 전쟁이 터지면, 가장 큰 힘이 되곤 했습니다. 물론 일부 선각자들의 리더쉽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그들은 순수해서 말하는 족족 우리라는 가치관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선시대 정말 좋아하진 않지만, 그런 정신들은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조상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게 하더군요. 현재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과연 전쟁이 터지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원을 할까요?
아이러니하게도 배부른 만큼 더 나라에 대한, 우리에 대한 생각의 틀은 좁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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