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독자마다 취향이 다른건 반드시 인정을 해야만 합니다.
내가 제일 좋게본 책이라도 다른사람에겐 보통이하의
글 일수 있습니다. 언젠가 예를 들었지만 용대운님의 글을
개인적으로도 꽤 좋아하지만 한두작품은 아주 ,매우 싫어한다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황규영님은 황규영님 나름의 독자적 작품관이 있을터인데
그것보다 이것이 낫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하면 작가에 대한
모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모든 작가가 일정부류의 독자가 좋아하는 글만 쓴다면
다른 부류의 독자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요?
삐딱하게 들릴수있다는 전제가 있겠지만
요즘은 예전에 비해 매달 나오는 쟝르 작품이 상당히 많으니
다른 작가의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은 대안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론 오히려 쟝르소설이 어떤 틀에 얽매인 많은
독자들 때문에 ,다양한 방향으로 나갈수 있는 추진력을 상실한다고
판단하기에 아쉬운 마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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