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음 전 첨한게 중 2때엿나 그럴건데요 어느새 한 10년이 다된가는거 같네요 지금이 25살이니 당시에 제가 라니안에서 연재되던 소엠을 20화까지보고 그저그런 이계깽판물로 생각하고, 넘어갔다가 무협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50화쯤부터 광팬이되었었습니다.
묵향이후로 엄청난 충격이었죠.. 어쨋거나 글만을 가지고 감상편을 내리신거 조리있게 잘쓰셨네요.. 다만 한가지 알아주셨으면하는거
김정률작가님이 소설연재하던당시 200회쯤이었느데 하루에 한편씩
꼬박 매일 연재하셨고, 어쩌다 빠질만한일이 있으면 전날 두편씩 꼬박올리시는 성실함에 반했을때쯤에 출판사에서 출판제의를 했더군요.
그래도 완결이 안나오고 출판되면 작품을 작가의 의도보다는 출판사에의해 좌지 우지 될걸 우려해서 완결까지 보구 출판하신걸로 압니다.
지금이야 너도 나도 출판만하고 보자는 주의고, 연중이 만연하여
어떤소설이라도 쉽게 다가가지 못했는데 그런면에서는 좋았죠.
-여기까지 제가아는 김정률작가님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레피드// 그래도 문제점 지적보다는 감상 쪽의 의견이 더 많아 감상란에 두었습니다. 그래도 비평란에 가깝다고 여겨지면 알아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노바// 저도 표현이 조금 부적절하다고 판단해서 우려먹기로 모두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루비듐// 김정률 작가님의 글의 재미적 특징은 뻔한 스토리라인 속에서도 앞이 안개처럼 가려진 도로를 걷는 느낌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용을 다 알고 보면 재미도 그만큼 반감되는 것이 어쩌면 흠일 수도 있지요.
그리고 하프블러드가 11권에서 1권으로 완결된 것은 출판사의 압력이라고 들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비천발도제// 그런 점에서 안타깝습니다. 소드엠페러 때의 그 출간 속도도로 돌아와주신다면 정말 좋을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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