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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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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무엇 따위가... >하는 문장 아직도 자주 사용되나요? 처음에는 무덤덤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눈에 거슬려서 몰입이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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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위가 왜요? 무슨 문제있는 표현인가요?
『雪風』님 제가 읽어보니 거부감주는 문장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몇군데 보이긴 했지만 거슬리진 않았고, 술술 읽히더군요. 이만해도 최근 나온것들 중에는 첫째 둘째할겁니다. 흡입력이 좋은 소설이라 생각됨니다. 다만 1권과 2권초반에 주인공의 무공이 거의 완성되는데, 인세의 그것을 훌쩍 뛰어넘죠. 그리고 적 또한 용호상박이라 예상되지만 주인공의 카리스마에 묻혀 개성넘치는 조연을 찾기는 힘들듯 싶습니다.
아... 지저곤룡이였던가? 주인공 검소혼(?)을 따라다니는 영물이 있는데, 땅속에서 살기때문에 얼굴한번 비춘적이 없지만, 참으로 귀엽(?)더군요......하는짓이..... 참으로 호쾌하고 시원시원한 글임니다.........끝.........
일대검호..전작들과는 사뭇다른 분위기인듯..전에는 주변분위기가 밝았다면..이번에는 어둠~.글이 진행될수록 또 변하겠지만..지옥군도의 모습..강렬합니다..어두운 분위기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암튼..우각님 작품은 항상 흥미를 유발하는 무언가가 존재하더군요..말 하는사람따라서 똑같은 이야기도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는것을 우각님 작품보면서 새삼느낍니다.
그런데..일대검호 나온지 최근에 알았다는..홍보를 해주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이..고무판에서 소식만 기다리고있었는데.ㅜㅜ
우각님 글에서 < ...무엇무엇 따위가... >라는 문장을 너무 자주 보다 보니 거슬리더란 말씀입니다. 꼭 그렇게만 계속 표현 하지 않고 비슷한 의미의 다른 표현도 섞어 썼더라면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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