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원기를 준 노인은 마교의 후예 사형제들이 두려워하는 "그" 아닐까요? 읽다보면 대사형이 "그"를 처리했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대사형과 싸우다가 큰 부상을 입고 은둔해 버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산호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요.. 또, 모용대부인은 관산호의 친모가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서문굉천이 딸을 잡아다가 모용가로 강제로 시집보냈을지도 모르지요. 그나저나 비밀이 너무 많은데 언제쯤 풀리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일단 '그'가 야율노인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천하무적 고금무적이라는 천마의 후예들이 적수로 여기고 '그가 아니면 우리를 죽일수 있는 자는 없다~'라고 할 정도의 고수가 그냥 평범한 '지나가던 은거기인 A'일리가 없는지라...
같은 천마의 후예? 아니면 천마와는 또다른 봉황천의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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