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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이 수동적?? 기억상실증으로 인해서 상황을
잘 모르는 경우라면 조연들이 조언도 해주고 했지만
그 외에는 굉장히 리더쉽있고 능동적이라고 행동했다고 보는데요 -_-;;
그리고 이전까진 주제가 없다기보단 말 그대로 딕의 성장기에
주안점을 둔 것이라 봅니다.. 굳이 무슨 주제를 의식해서 그 틀을
의식할 필요는 없죠.. 괜히 어설프게 무슨 최종대장 이런걸
주제라고 한다면 할말없심 --;
스키퍼는 정말 읽는 재미가 있는 소설이죠..
요즘 왠만한 소설들은 그야말로 시간 때우기 외의
의미는 없는데 정말 간만에 보는 읽고 나면 재밌는 소설 하나
"읽었다"라는 마음의 포만감이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이런 소설은 정말 얼마 없죠..
요즘 가장 기다리는 소설중에 하나 ㅠ.
아직 안 보신 분들 필독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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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은 무림에서 온 사람 같던데 -_-; 마나의 움직임이 다른거랑 스피드, 벌거벚고 발견된 것 등으로 봤을 때. 무림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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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마야4권, 철혈무정로7 일대검호, 패왕투4권까지 봤는데 스키퍼4권이 단연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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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퍼 최근 본것중 단연 으뜸이죠~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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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 4권 보시면 딕의 힘에 대한 실마리가 나오죠..
무림인은 아닌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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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내용보면 5권에선 1권 초반 비슷한 내용이 또 나와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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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내용과재미에 빠져버린게 하는 수작 판타지소설이라는
동감하면서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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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상황에서 활발히 대처하는 모습이 많았지, 자신이 국면을 만든 건 없지 않았나 싶네요.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재미있게 보는 작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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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뭐 잘못된게 아니라 소설상의 설정에 따른 당연한
흐름이라고 보는데요..
애초에 주인공의 캐릭설정 자체가 아예 세상에 갓태어난 아기상태인데
그런 사람이 무슨 상황 닥치는대로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
작가님이 어떻게 해야댈지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앞뒤
설정을 면밀하게 맞춰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그린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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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저의 일 중 하나가 새로 나오는 신간소설들을 읽어보고 재미없으면 반납시키는 일입니다. '스키퍼' 이 책도 사장님의 독촉 아래에 읽게 되었는데, 글도 잘 읽히고 소재도 신선한 괜찮은 글입니다. 저희 책방에선 그리 큰 인기를 끌지는 않은 글이나 꾸준히 읽히는 책이네요. 읽으셔도 후회는 안 하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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