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프레어백작 나온거보고 1부를 다시봤음..
정말 제가 생각하기에 게임소설중 최고봉중에 하나인듯해요..
작가분의 필력뿐아니라.. 리얼리티도 좋구요..
개인적으론 1권에서 주인공이 무참하게 당하는거 보구
좀 거부감도 들긴했지만...2권 다읽고 역시 구왕님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글고 한가지 생각난건 역시 군대는....여자와의 인연을
깔끔하게 끊어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부를 읽지 않으셨던 분들에겐 좀 따분하고 어리둥절한 전개처럼 여겨질 것 같더군요. 2권쯤 가면 그나마 나아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1부없이 읽기엔 좀 께름칙합니다. 뭐.. 1부를 재밌게 읽으신 분이라면(저도 그랬지만) 예전 기억을 살살 떠올리며 읽으시면 볼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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