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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악당의 카리스마가 아직 부족한거 외에는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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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무어시온 .. 좋죠 참 담백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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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무어시온 작가님의 전작들 무협들을 한번 일어보세요.무협쓰실때 필명이'중걸'님이엇죠^^
각각의 이야기 주인공은 다르나 큰줄거리가 연결작이랄수 잇거든요.
가장 최근의 "쾌장팔용병부","대막신조","청춘무림"등 판타지 쓰실때랑은 또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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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리고 용노사님의 군림천하도 출판사가 대명종이라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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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걸님이셨군요. 흐흐흐,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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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좀 별로였는데요.
법사 단계나누는 것도 좀 그렇고 화이어 에루우만 쓰는 시온도 그렇고 다른 법사들도 한두가지 마법만 쓰는 것도 좀 그렇고 시온이 선몬언데드 책한번 읽고 별 수련도 없이 언데드 소환하는것도 좀 그렇고 2권 마지막 부분에 전투장면 도대체 이해가 안가구말이죠.
마지막에 시민들이 아무런 무력도 없으면서 악명높은 영주의 성에가서 농성하는 장면 ,그리고 또 숨어서 싸운다는 저항군이 병력도 무력도 딸리면서 공성전을 선택하는 장면도 넘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리고 시온의 영웅만들기로 밖에 보이지않는 마지막 전투씬..
쩝...잘모르겟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수작은 아니고 그냥 평작정도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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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이 나와서 굉장히 거슬리던 소설
내용도 전 평작 정도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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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을 너무 재미있게읽었습니다만 3권에서 갑자기 학원물로 빠지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망설이게 대네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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