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왠지 둔저님이 감상글 1위를 노리는듯한...ㅡㅡㅋ
서풍벽호...좀 애매한 글이죠.
짜증나다가도 뭔가 끌어당기는 맛도 있고, 감질맛 나면서도 어느순간은 꽤나 시원하기도 하고...중국무협풍의 느낌이 들어서 향수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다른면으로 보면 고유성이 떨어져 보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왠지 매력적인 글이라고 보기는 힘든...그런 글이지 않을까....ㅡ.ㅡ;;
아... 물론 사람 많은 곳에서는 안 읽습니다. 읽을 수가 없지요. 하지만 제가 가는 길이 사람이 잘 안 다니는 길이라서 휑~ 합니다. 산자락에 있는 수영장인데다가 버스종점이 있는 탓에 그런지...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는건...
한 10여년 동안 그랬는데 넘어진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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