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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하지 마시길 풍종호님 작품은 열댓번 읽어도 새롭게 나타나는 단서를 찾아 헤메시는 분들 수두룩 합니다 영화 큐브 같다고 할까요
취향이 안맞으시는 분들은 질색 할지 모르지만 재미을 알아버린 분들 한테는 한편의 지도들이죠 빌려서는 못볼 작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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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제가 첨 봤군요.
음... 그런데 정말 풍종호 월드에서는 소림이라는 말을 보지 못한 것 같군요. 따지자면 소림은 신주십일파(12아니면 13파이기도)에 들어가지 않아서 인지? 구대문파로 불리우는 기존의 대문파의 영수인 소림은 나오지 않더군요. 소림은 구정을 지키는 신주십일파와의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달마가 와서 무를 전했다는 계열을 쫒는다면 들어갈 수 없겠지요.(추측...)
근데 열번째는 언제 볼지?
열번째 쓰다가 잘 안써져서 여섯번째로 선회하셨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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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종호님의 소설속에 "소림"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만. 숭산은 나오죠..아마 무공의 원류 자체를 달마에서 찾지 않기 때문에 소림에 대한 언급을 안하시는듯 합니다. 모든 소설에서 세계관에 어긋나는 단어는 한마디도 사용하질 않으시는 분이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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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완결이 날지가 더 걱정이군요.
몇 년이 더 지나야... 크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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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의 3개의 문파를 뭉퉁거려서 아미파라고 하고, 곤륜의 10개(지존록당시에는 5개 ->검신무에서는 10개)의 문파를 뭉퉁거려서 곤륜파라고 하는 것처럼, 신주십삼파 중 하나에 숭산 안에 소림도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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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가 나올 때가 지난 기분인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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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더 기다리셔야 할듯하더군요..
저번에 10째 써 놓으신거 그대로 내보내면 다시 수습할 수 없게 되니 그전에 바로 잡으신다더니, 답보상태인거 같더군요.
급기야 며칠전에 여섯째로 돌아서신단 글이.....ㅡㅜ

<a href=http://shadowtomb.egloos.com/
target=_blank>http://shadowtomb.egloos.com/
</a>
풍작가님 블로그주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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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쨰란..검신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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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건, 열째건, 두달 이내에 보긴 어려울듯 하다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에휴...아무 놈이나 빨랑 나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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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랑 열번째가 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책장 보고 깨달았습니다. 검신무 6권이랑 지존록 10권을 말하는 것이었군요. 지존록 10권은 다음의 풍종호님 팬카페 주인장님께 물어보니 풍종호님도 언제 출간될 지 모른다고 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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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열째는 풍종호님이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호칭입니다.
바로 위 댓글에 있는 풍종호님 블로그를 가보시면, 대충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있지요. 물론 작품에서 그렇듯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는 않습니다. 툭툭 내뱉어 놓은 말들이 있는데 거기서 추리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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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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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지존록은 '풍현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각 시대의 지존들의 이야기'라고. 십분 공감하는 얘기더군요. 풍현과 운령의 만남에서 운령의 고질병을 어떻게 고칠지 흥미진진합니다. 그 절단신공에 내상을 입어 치료중입니다. 어쨌든 읽을 만한 충분한 가치(소장가치)가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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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령 고질병 치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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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고쳤다구요. 경혼기에 보면 운령이 단심칠우가 남긴 보물들을 주렁주렁걸치면서 보천진과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고 했는데, 벌써 고쳤다고요.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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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현에게서 보물들이 어떻게 운령에게 전해지는지
궁금해요~
풍작가님 빨리 토해내3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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