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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미진한 부분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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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괜찮다는분들이 꽤댔었는데 매번 대여점가서도
안읽은 이유는 전투신이 넘 많아서였습니다
어떤분들은 전투신때문에 읽는다고들하시던데
책을 펴서 도입부분빼고 마지막대는곳까지 온통전투전투
그래서 그냥 매번 지나다가 완결이 났다길래한번 봤지요
제가 장르문학을 읽기시작한이래로 가장많은 전투신이 나오는책을
본것같네요
지금도 전후 내용은 다 기억안나도 한마디는기억이 나네요
주인공이 벌인가 받느라고 뙤약볕에 하루종일 있었던거요
그때 누가 그림자를 드리우니까 "비켜라 햇빛가린다"라고
했던 그대목만 왜 이렇게 기억이 날까요? ㅎㅎㅎ
암튼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보라면 못볼것같아요
전투신이 너무 많아서 저처럼 적당하게만 나오는 전투신을
보길 원하는사람들은 질릴것같아요
하지만 좋아하시는분들은 정말 좋아하실듯
그래도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주위에 권할수도 있는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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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전종횡기라면 칼밥인생들 부터 떠오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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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검쟁위가 미진하게 끝났지요.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만 저의 견해로는 진정한 일검쟁위를 가릴려면 강남 삼군과 강북삼군이 이삼십대가 아닌, 적어도 오십줄에 올라섰을 때 대결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작에서 그들의 승부를 다룰 예정입니다. 글구 전투신이 많다는 것...ㅠㅠ. 이제와서 우짜겠습니까. 종횡기 연재 시작 초기에 이건 무협이 아닌, '밀리터리다! 라고 작정하고 썼는데 말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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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수담옥님이다
전투신 많다는거 그거 단점아닙니다 저한테는 근20년 장르문학에서도 소장가치 1순위의 작품이에요 ^^ 근데 청조 만리성 언제쯤 출간될수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지금까지의 색깔을 잃지 마시고 다시한번
땀냄새 물씬 나는 그런 작품 기대합니다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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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엇!! 진짜 수담옥 작가님이닷. 동네 책방이 망해버리는 바람에 사라전종횡기 6권인가 읽다가 못읽었는디...
상당히 짜임새있고 전투씬도 굉장히 맘에 들던데. 제 주관적인 입장에선.
이젠 구해서 읽어볼수도 없네요. 남자의 투혼을 일깨우는 진정한 근성무협!!(제 맘데로 정한것임^^) 어떡하든 구해서 보고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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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담옥 작가님//좋은 작품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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