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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검신무의 경우 1권과 5권이 가장 재미있었던듯...

지존록이야 벌써 몇번째 읽고 있지만... T.T
역시 가장 최근권인 9권의 포스야 말로
어마어마했던듯... 치료과정을 다룬 그 50여 페이지의 압권이란...
지존록엔 그래도 히로인이 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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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검신무 5권을 읽으시면 잠이 안오실겁니다.

풍종호 작가님 납치해서 미저리 한편 찍고 싶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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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님 저 그래서 검신무 5권이 랩핑 안 뜯은 상태로 꽂혀있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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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검신무 4권이 아직 랩핑상태라는거 어제 3권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오늘 5권 주문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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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3권까지는 하후염이 주인공이라고 여기고 봤었습니다^^
도운연은 이를테면 젊은 독자들을 위한 얼굴마담 정도? 하하하
풍작가의 무협세계에서는 노인들이 주도권을 지닌 모습이 정말 정겹다고나 할까, 노회하고 음흉한 노기인들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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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권 읽는데 전혀 지장 없을 정도로만 5권 내용을 조금 밝히자면, 노 기인이 한명 더 등장했지요. 바로 지금껏 이름만 나왔던 제무견.

제무견 역시 풍종호 월드의 다른 노 기인들 처럼 여간내기가 아닌 듯 합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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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 꼭 저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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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기다리다 못해 가차없이 주문을 하게 되는 작품인데... 이렇게 사시는 분들이 많으실라나요?
아직 지존록 못읽어봤는데
꼭!! 읽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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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라....
누가 납치하시면 저도 꼭 끼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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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연담란에 금강 지옥가다를 보시면 심히 공감이 가실분들이 많은듯...
풍작가님도 금강님이 가신 지옥에 가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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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 안나가는 듯하면서도 세세하게 이야기 전개가 되고,,
처음에는 덮을려고 했습니다.. 주인공 중심의 빠른 이야기 전개만
봐왔던 저로선 이상했으니까요... 보다보니... 참.. ㅋㅋ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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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신무.. 진짜 재미있더군요.. 오늘까지 5권다 봤는데 빨리 담권이 기다려집니다.. 지존록에서는 천마대제나 단심칠우(?) 같은 과거의 인물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신무에서는 녹림대제나 청성6협등의 과거 인물이 매력적이더군요.. 암튼 6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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