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원래 홍정훈 작가님의 성격이 그러한 쪽입니다.
어차피 소설 괴물과 영화 괴물은 다릅니다.
같은 시놉시스를 가지고 표현하는 감독(작가)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에밀리앙님이 말씀하셧다시피 봉준호감독은 시사적인 문제의 대두보다는 휴머니즘하고 모든 사람이 공감할 만한 작품을 만듭니다.
그게 감독이 우리에게 해야할 임무이지요.
그에비해서 홍정훈 작가님의 소설에는 약간 시사적인 면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는것을 자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게 홍정훈 작가님의 문학적 성격이지요.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 언어영역을 풀어 보셧는지요?
언어영역에 출제되는 작가의 작품들은 얼핏보기에 아무런 연관도 없이 마구 내는것 같지만 사실은 그 작품을 살펴보면 모두 주제는 그 작가의 문학적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작가의 문학적성격이 글에 녹아 난다는 것이죠.
같은 주제를 쓰더라도 '물'이라는 주제에서 어떤작가는 '죽음'을 상징하기도 하고 어떤 작가는 '생명'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런걸 작가의 문학적 성격이라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같은 주제인 '괴물'의 시놉시스를 받고 표현한 작가(감독)분이 다르셧으므로 다른 작품이 나오는것이 당연하다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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