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3년전의 글을 올리시다니.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지금은 물론 저때와는 많이 다른 시각으로 한국무협을 보시겠죠? 내용을 보니 구무협쪽을 주로 보셨던 듯 싶네요. 여성의 몸에 대해 자세히 썼다는 내용을 보니 말이죠. 흔히 말하는 와룡강님 등으로 대표되는 야설 무협쪽을 접하신 것이 아닌 가 싶네요. 신무협 같은 경우는 그런 일은 거의 없죠.
저 같은 경우는 외공&내공으로 무협소설에 입문했기 때문에 역시나 굉장히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상당히 잘 된 작품이지만 완결권때 작가분이 군대를 가는 바람에 흐지부지 썼다는 말이 있었고, 과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죠.
혹 소설을 쓰시기 시작하시면 불러주세요, 비록 초면이지만 열심히 읽고 열심히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대충 글 고쳤네요. 전에는 안 읽어주더니 이제는 조금 들을만 해서 그냥 조금 고쳐봤어요. 사실 전 한글 보다는 메모장을 더 선호하거든요. 메모장에서 여기에 붙여넣기 하니까 확실이 줄이 많이 갈리네요. 한글은 글 쓰고 있으면 한영키가 너무 자주 바뀌어서. 그리고 gomurim에 가입한지가 얼마 안됐어요. 전에 양말 줍는 소년 읽어보라고 아는 동생이 그래서 읽게 된게 계기가 되었네요.
아직은 글 쓰는게 조금 난감하긴 해요. 솔직히 글 쓰고 싶어서 국어교육과 지망했지만 오고 나니까 글쎄요? 자신이 점점 없어져요. 다른 사람에 비해 묘사에 제약이 많아서 그런가요? 항상 다른 작가님들 글 보면 정말 묘사 잘했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왜 전 그렇지 않을까요? 다른땐 안그런데 왜 이럴때만 보였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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