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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98 베지밀냥
    작성일
    06.10.13 21:31
    No. 1

    독자로서는 당연한일이지만 작가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라시는듯...
    사실 야차왕정도의 수준만 되어도 요즘 시장에서는 감지덕지입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패마왕
    작성일
    06.10.13 22:33
    No. 2

    생각의 차이죠... 시장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하던데 다수의 독자는 다음권을 무지 기다릴 겁니다. 저도 그중 하나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한량왕
    작성일
    06.10.13 22:59
    No. 3

    저는 서유기를 안읽어서 그런지 그부분에 대해선 아무런 느낌이 없네요.
    요즘 학생들 서유기 얼마나 읽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우림
    작성일
    06.10.13 23:00
    No. 4

    야곱님이 뭔가 착각하고 있는게 있군요...

    어디까지나 야차왕이라는 소설은 서유기에서 '모티브'만 따온겁니다.

    손오공과 삼장, 여래, 팔계, 오정등..주요 인물의 설정에 대부분 영향을 끼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작가님이 결정하시는 사항입니다. 서유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꼭 손오공이 천방지축이어야 할 필요는 없고 삼장이 법문을 외우면서 손오공을 조율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서유기 원작에서도 보면 손오공은 천방지축이라는 말보다는 그냥 자유분방이라는 말이 더 옳다는 것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저는 충분히 야차왕에서 손오공이 그 자체적으로 충분히 입체적이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유기의 손오공을 느끼시려면 서유기를 읽으셔야죠^^ 야차왕과 서유기는 어디까지나 다른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묘
    작성일
    06.10.13 23:10
    No. 5

    유성가면님의 생각에 찬성 동의 재청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06.10.13 23:16
    No. 6

    YouFirst님의 말씀처럼 서유지와 같은 원래 있던 책에서 모티브를 따온 소설같은 경우는 감상문의 이유와 비슷한 마음으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삼국지나 서유기를 끌어와서 쓰는 소설이 가지는 치명적 단점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즉참
    작성일
    06.10.13 23:28
    No. 7

    야차왕 정도면 고마운 수준인데. 이 정도 작품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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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데굴데굴
    작성일
    06.10.13 23:42
    No. 8

    덧붙이고 싶은 게 있어서요. 글을 남깁니다. 서유기와 야차왕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려는 건 유성가면님의 말씀과 같다고 봅니다. 그러나 퍼스트님의 말씀처럼 모티브만 따온 별개의 소설이라고 하면 야차왕은 소재의 참신성만 있을 뿐 내용적인 것은 당대의 흥행 코드와 같다는 점에서 별다른 의의를 찾을 수 없겠지요. 모티브란게 최소한의 성질을 담은 혹은 빌어온 이라고 할때 서유기를 비틀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야기의 구상과 다만 서유기의 등장 인물을 가져와 이야기를 펼친다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시장의 환호를 생각하면서 전자를 선택해 길을 걷느냐 후자를 선택해 길을 걷느냐는 글쓴 이의 고민이겠지만 한번 쓰고 버리는 글이냐 두번을 읽게 만드는 길이냐의 선택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모티브만 따왔다고 별개의 소설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야기의 원죄에서 결국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네요. 야차왕이 단지 요괴라는 소재를 가진 일회용 이야기일진 쉽사리 판단할게 아니겠지만 다수의 독자가 후자의 시선으로 읽는다면 잠정적인 결론은 정해진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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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6.10.13 23:58
    No. 9

    역활 ->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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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학설과판례
    작성일
    06.10.14 01:36
    No. 10

    이것과 저것..

    서유기에서의 주인공들과는
    그저 "이름" 과 한줄 요약정도의 개성만 빌려온것..

    "그것뿐" 일뿐 다른 소설이라는 점에서..
    많이 흥분하실 필요는 없으실듯 합니다..

    전..손오공의 대립축인 "석가" 란 캐릭이 잘 이해가
    안되는거 말고는 독특한 소재라는 점에서
    괜찮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가悲歌
    작성일
    06.10.14 01:52
    No. 11

    독특한 소재이려나요? 요즘에는 참 소설을 쉽게 쓰고 쉽게 출판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요즘 장르 시장의 사정상 야차왕은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모티브를 따오는 소설이 과연 살아있는 소설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깁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엉터리 글솜씨고 말도 안되지만 자신만의 설정을 고집하는 작가분들이 더 좋게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 이 정도 작품이면 감지덕지라는 말을 참 많이 보게 되는것 같은데... 오히려 장르시장은 퇴보하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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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베지밀냥
    작성일
    06.10.14 02:15
    No. 12

    장르시장이 퇴보했기에 그런말이 나오는겁니다...
    일정수준이상의 글들만 출판해야하는데 별 허접한 종이낭비글들이 대량출판되니 감지덕지란 말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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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10억조회수
    작성일
    06.10.14 02:17
    No. 13

    별 따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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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非평가
    작성일
    06.10.14 17:33
    No. 14

    확실히 엄청나게 쏟아져나오는 물량에 비해 좋은글 보기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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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응고롱고로
    작성일
    06.10.14 18:39
    No. 15

    말씀하시는 것이 손오공의 원작성격을 따라가란 말씀이옵니이까~
    설마 그것은 아니겠고...좀더 자유로운 캐릭을 원하시는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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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오스칼
    작성일
    06.10.15 15:51
    No. 16

    그냥 그럭저럭 재밌는 소설이죠. 야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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