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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1 迷夢
    작성일
    06.10.14 02:30
    No. 1

    신조협려하니 전 이막수가 생각나는군요.

    '세상사람들에게 묻나니..정이란 무엇인가?'
    라는 대표적인 절규도 떠오르고..

    그것보다는 저한테만 그렇게 보이는지
    글들이 단락이 안 나뉘어 있어서
    보기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indsound
    작성일
    06.10.14 02:35
    No. 2

    ㅠㅠ 신조협려는 정말 최고의 무협 로맨스물이였어요.
    추천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6.10.14 02:39
    No. 3

    미몽님 죄송합니다.제가 실수로 hml로 했네요..;;
    다시 단락나눠서 수정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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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괴도x
    작성일
    06.10.14 10:03
    No. 4

    로맨스물로만 따지면 전 신조협려보다는 연성결이 났더군요. 연성결의 경우 신조협려와는 다른 순수 로맨스물에 가까운 소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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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꿈을꾸다
    작성일
    06.10.14 10:24
    No. 5

    남자의 로망 천룡팔부 주인공과 녹정기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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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매은
    작성일
    06.10.14 11:08
    No. 6

    저도 신조협려를 가장 좋아합니다. 어느 정도냐면.. 이미 신조협려가 있는데 내가 뭐하러 글을 쓰나 싶을 정도로요T_T

    솔직히 그 16년간의 기다림 끝에 절벽에서 뛰어내리고서야 비로소 두 사람이 만났다는 결말은 그 어떤 기연보다 억지스러운 일이지만, 보는 동안에는 전혀 의식하질 못하더군요. (반올림해서.;)20년동안 읽었는데도 소용녀와 재회하는 장면에서는 항상 울컥.;

    어딘가에서 그에 대한 김용선생님의 코멘트를 봤는데, 당신도 억지스러움을 인정하신다며 '그래도 그 두 사람을 불행하게 할 수 없었다.' 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만약 양과와 소용녀가 그대로 행복해지지 못하고 끝났더라면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 한 단계-거기서 올라갈 데가 더 있겠냐만은 말입니다-올라섰을 텐데요. 두 사람의 지순한 사랑이 말 그대로 하늘-창조주인 김용선생님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았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6.10.14 12:00
    No. 7

    김용 선생의 소설은 작품 하나하나마다 추구하는 바가 옹골차게 차있죠. 그 멋스런 정취와 품격은 역시 대가라고 할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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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10.14 13:23
    No. 8

    아름다운 소용녀와 옹골찬 양과. 책을 덮어도 캐릭터의 그림이 지워지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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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6.10.14 13:27
    No. 9

    제가 김용님 소설중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책이 신조협려입니다. 이런 사랑이야기에 더 짜증이 올라오기 때문일까요~ 표류공주만큼이나 다시읽기 망설여지는 작품입니다. 추천하나 보내드립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그해
    작성일
    06.10.14 14:30
    No. 10

    나는 왜 주성치 영화 쿵푸허슬에서의 그 담배피는 아줌마랑 아저씨가 생각나는 걸까. 크억! 내상상을 깨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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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늘게살자
    작성일
    06.10.14 15:56
    No. 11

    나의 연애관을 형성시킬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책..무협을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며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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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파라오
    작성일
    06.10.14 21:59
    No. 12

    연성결의 마지막부분... "나는 당신을 이곳에서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요! 나는 벌써 당신이 이곳으로 돌아올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이 부분에 눈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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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미련한未練
    작성일
    06.10.14 22:24
    No. 13

    음..영웅문 시리즈 중에서 제가 유일하게 다시 볼 수 있는 것이 신조협려입니다.
    곽정은 꽉막혀 정나미 떨어지며, 장무기는 어버버한 게 짜증나거든요..
    양과. 과연 너 밖에 없어!
    절정곡에서의 이막수의 마지막 멘트는 정말 아직까지도 심금을 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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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륭
    작성일
    06.10.14 23:18
    No. 14

    김용노사에게 왜 "대종사", "신필"이라는 광오한 호칭이 어울리는지 새삼 느끼게 해주는 소설, 신조협려입니다.
    전 아직도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스승인 소용녀와 사랑을 공개했을 때 곽정의 그 분노. 그러자 양과의 그 쥐어짜는듯한 외침.
    "난 사람을 죽이지 않았어요. 난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단 말입니다!"
    다시 봐도 감동,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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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10.15 18:35
    No. 15

    글쎄요.
    양과도 소용녀도 성격이 맘에 안 들어서 그다지 안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뭐 내용이라는 면에서는 더할나위없지만 뭐랄까 보면서 '아 정말 성질난다. 성질나'라고 하는 부분이 많았던만큼 작품성은 인정하되 좋아할 수는 없는 소설입니다. 미묘한 관계죠 ^^;;;

    그리고 지고지순한 사랑이라면서 표류공주를 빼놓으시다니 이해가 안 가는군요. 혹시 안 보셨다면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다 읽으시고 추천한 저에게 원망을 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
    후유증이 대략 한 달은 간다고하는 엄청난 소설이지요. 표류공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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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6.10.15 21:25
    No. 16

    김용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죠. 과부가 팔 잘랐을 때 책 집어던졌던 일화가....;;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 그냥 전율이.... 아아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이라는.. 단지 곽양이 불쌍하다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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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6.10.16 08:30
    No. 17

    연성결에서 나오는 사랑도 볼만하지요. 하지만 연성결은 일단 2권이라는 짧은 내용과 사랑도 물론 주제이긴 하지만 전 읽으면서 사랑보다는 뭐랄까..그 인간의 본연의 추악함이랄까요? 깊은 곳에 잠재되어있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불신같은면이 더 기억에 남네요. 물론 연성결도 정말 잼있게 보긴 했습니다.^^

    레피드님 ㅋ 표류공주는 당연히 봤지요..레피드님이 신조협려에 대해 생각하고 계시는게 제가 바로 표류공주에 대해 생각하는거랑 같습니다.
    작품성은 정말 뛰어나지만..읽으면서 내내 " 아..이건 아닌데..이건 아닌데.." 라는 말이 수도없이 나왔던..내내 답답했던..무협이라고 하기가 힘들만큼의 무협과 순수문학의 경계를 왔다갔다 했던 표류공주 -_-;;
    저에게 표류공주는 작품성은 인정하되 좋아할수 없었던 소설입니다.^^;;
    물론 4권까지 손을 땔수없이 밤세면서 다 읽긴 했습니다만..다시 보기는 좀 망설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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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10.16 23:00
    No. 18

    물론 저도 표류공주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저 예를 안 들으셨길래 예로 들었을 뿐이죠 ^^;
    표류공주도 신조협려와 마찬가지로 작품성은 인정하되 좋아하긴 힘들어하는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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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約鮮
    작성일
    06.10.19 20:15
    No. 19

    눈물이 다 나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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