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글쎄요..
아무리 뻔한 내용이라고 해도 그 작가분의 역량에 따라 좋은 글이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솔직히 무협의 주 내용은 크게 '복수'나 '협'입니다. 이것에 틀을 크게 벗어나기 힘들죠.
단지 그 내용을 작가분께서 어떻게 풀어 헤치느냐에 따라 재미가 결정된다고 생각하고 수많은 무협지를 읽어 왔습니다만.. 복수와 협의 틀을 벗어난 것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아니면 기억이 나질 않던지;
그리고 정파가 사파보다 사악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작가분의 시점일 뿐이고, 세상 전부가 썩지는 않았을 겁니다.
선과 악은 공존하니까요.
뭐 다음 권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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