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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09.24 02:49
    No. 1

    으음..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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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09.24 12:02
    No. 2

    빙하탄이 먼저였는지 장풍파랑이 먼저였는지는 잘 기억나질 않지만 절반쯤 섞였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빙하탄은 뭐랄까나.. 장풍바랑과 암왕의 교집합이란 느낌이 든달까나..
    개인적으로 장경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천산검로입니다.
    암왕도 뛰어나지요.
    철검무정도 신예였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작품이고.. 이게 처녀작이었던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이상하게 철산호는 손이 잘 안가서 안읽었는데 장경님 좋아하는 작가분이시라는..
    자기 색깔이 분명한 작가 요즘 참 귀하지요. 건필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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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타이레놀ER
    작성일
    06.09.24 13:08
    No. 3

    전 조연홍,심혜련 모두가 이해가 가는 인물들입니다. 누구나 그렇듯 극한상황에서 남들보다 조금 더 자신에게 솔직할 따름이었지 그런 비극이 벌어질걸 예상하고 행동한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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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09.24 14:08
    No. 4

    조원홍.심혜련,,,,솔직히 맘에 드는 인물은 아닙니다..특히 심혜련은 ...
    심혜련은 처음부터 끝가지 여자였을뿐..한번도 심연호에게 어머니가 되진 못했지요..마지막에 연호를 남겨두고 자신의 정인에게 갈때는 진짜.욕이 나오려고 하더군요..

    빙하탄의 클라이막스부분은..역시 조연홍과 심연호의 싸움부분이죠..
    끝가지 종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 그렇게 살도록 만든 대장로.
    그리고 ...모든 사실을 알고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이룰수 없는 사랑에 절망하여 죽음을 향해 갔던 형...그리고 형이 죽고나서야 진실을 알게된 심연호의 비통함..

    철봉황과 방주를 향해 절규하는 심연호를 보고 있음..절로 눈물이 주루룩 흐릅니다..

    이전부터 장경님은 좋아하던 작가였지만 ...전 개중에서 빙하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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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풍검
    작성일
    06.09.24 18:18
    No. 5

    글쎄요. 소봉님께서 무언가 다른소설과 착각하신것같네요. 빙하탄이 출간된 당시(2000년)에는 고무림은 존재하지않았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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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06.09.24 21:33
    No. 6

    빙하탄에서 이해못할 인간 군상은.....최소한 저에겐 없었습니다.

    조원홍에게도 심하게 공감했고
    위혜련에게도 심하고 공감했죠.
    대장로의 맘도 이해가 되었으며
    초혼경천록만을 원하던 외가쪽 인문들도 이해되었으며
    전사였지만 사실상 자살했던 그의 형의 마음도
    결국은 목을 매야했던 형수될뻔한 조원홍 딸의 마음도

    마부의 잦은 중원 침공도
    마부 구성원들의 마음도
    초혼경천록의 탄생비화도

    그 모든것이 공감가고 이해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장경님의 글은 인간궁상이 살아숨쉬고
    '변경'이 느껴지기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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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묘왕단탈
    작성일
    06.09.24 21:56
    No. 7

    전 공감 못하겠던데요 친구이자 형제인 심제충의 아내와 간통을하고
    남편이있고 한남자에게 시집온 여자가 간통을하고 마부의 침략때문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자 이럴거면 그짓거리하고 나서 죽어야죠 죽을을 각오하고 간통을 한건데 감정에 솔직해 질려고 했으면 조원홍이나
    철봉황이나 솔직하게 후처로 받아들이고 아버지의 지시를 어기고 결혼했어야죠 전 이 둘 인간같지 않은것들한테 공감이 안가네요
    적어도 조원홍은 그러면 안돼죠 그럴거면 왜 심제충에게 시집오는걸
    그냥 지켜보기만 했을까요 이것들은 철저한 위선자들입니다
    심제충 과 대장로 전 그들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그리고 열사자성의 성주 심연호의 외조부 공감이 안가네요 자신보다 능력이 좋다고해서
    딸을 그렇게 취급하다니 딸이 자신보다 능력이 좋다면 아버지로써 더욱행복하지않을까요 심제충과 심연호 불쌍한 인간들입니다 종복근성을
    버리지못하는 심제충 큰아들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그기분이 어떨까요 아내는 자신의 욕아버지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남편을 함정으로 몰아넣고 아무리 좋게 생각하고 이해하려고해도
    전 공감이 안가네요 아무리 사랑한사이지만 조원홍과 위혜련 그둘은
    예전 추억은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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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묘왕단탈
    작성일
    06.09.24 22:02
    No. 8

    자살했던 심인호 그야 당연히 공감할수밖에 없죠 자신의 이복동생과 사랑을하고 잠자리를 나누고 그사실을 알고난후 그가 무슨 생각을 했겠어요 조원홍과 위혜련의 대한 원망밖에 없겟죠 불쌍한 희생자들입니다
    천붕방주의딸 그는 결혼을 하고나서도 심인호를 잊지못해서 그를 만나기 위해 자살한거고요 조원홍과 위혜련 그냥 깨끗하게 둘다 죽었어야죠
    쓰레기 같은것들 조원홍 한방파의 수장이란놈이 간통짓이나하고
    마부의 침략으로 이제 죽을거니까 자신의 감정을 속이지말자 그럼
    같이 죽어야지 그러고 나선 더욱더 뻔뻔하게 예전 그시절이 그립다
    웃기는군요 웃겨 적어도 사람이라면 솔직하자고해서 자신의
    소중한사람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면안돼죠 전 이둘은 공감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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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봉
    작성일
    06.09.24 23:15
    No. 9

    감상란의 감상을 읽어보니.. 빙하탄에 대한 혹평은 없더군요.. 마군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근데 어디선가 혹평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천리안 이었던가?? 그릇된기억으로 유언비어를 뿌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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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06.09.25 01:36
    No. 10

    조원호나 위혜련 사이에 일이 벌어진 것은 그들 사이에 있었던 과거사를 고려한다면 어느 정도가 이해가 가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것은 위혜련의 마지막 선택입니다.
    그녀가 결국 조원호를 선택한 것때문에 그녀가 무슨 이유로 초혼경천록 외경을 자신에게 주었냐는 심연호의 물음에 대한 대답을 지금도 전 시원하게 하기가 힘들더군요.
    과연 위혜련은 외경을 읽어보았을까요? 읽지않았을까요?

    마지막에 심연호가 잠들기 전에 하는 이야기는 제게는 가장 마음에 닿았던 대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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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6.09.26 01:31
    No. 11

    마지막권 심연호의 대사 압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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