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목만 보고 책을 판단하는 건 좀 그렇네요. 하지만 이 책은 진자 내용이 어어가 없어서 윗분들 의견에 대략공감합니다. 설혹 10서클마검사라는 제목이라고 해도 그 내용만 재미있으면 만족합니다. 이계지인같은 경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거든요. 이계지인 주인공이 훨씬 강하잖아요. 근데 10서클마검사는 초반내용부터 이해 안되고 공감하지 못하고 엉성한 이야기 전개로 짜증이 나더군요. 소설을 보는 게 즐길려고 보는 거지 스트레스와 짜증을 받을려고 보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확~~~ 덮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전 이 작품을 비추합니다.
감상글을 읽고 잽싸께 1권을 빌려왔습니다. 2권은 대여중이더군요(정말 운이 좋았습니다...ㅡ,ㅡ)
댓글을 읽고 안도감이 듭니다. 저 혼자만 유별나게 이상한 것이 아니었군요 ^^;; 1권 중반에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ㅜ.ㅜ
납득할 수 없는 설정들이 여러부분에서 걸리더군요. (13대 300년-30년도 못산 불쌍한 기사가문의 가주들인가요, 마법사가 거의 사라진 세상-3써클마법사를 보고 병사들이 경악하는데 밑도끝도 없이 마법을 쓰는 주인공을 보고 기적이라면서 납득하는 병사들..그리고 마법사를 데려다가 대응훈련을 했다는 황태자친위기사단..쩝)
그리고 주인공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결정타는 황태자였습니다. 진지한척하는 싸이코...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죠..쩝..
결론은 제 취향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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