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마스터 오브 웨폰 저자입니다.
일단 여름바다님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보면서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게임판타지를 써보고 싶어 열심히 섰는데... 여름바다님에게는 너무나도 큰 실망을 안 겨드린 거 같네요.
억지의 웃음이란. 저는 제 나름대로 억지보다는 코믹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쓴 건데. 여름바다님이 보시기에는 억지스러워 보였나 봅니다.
하지만 취향 차이라는 게 있겠죠. 이런 볼품없고 재미없는 작품이라 할지라도 그나마 좋아하시는 분이 계십니다.(조아라에서 연재시 좀 계셨습니다. ^^ 그랬기에 출판이라는 걸 할 수가 있었고요.)
저는 글을 읽으면서 자그만한 웃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에 글을 적었지만 오히려... 그게 여름바다님이 보시기에는 좋지 않은 모습이었던 거 같네요 ^^
다시 한번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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