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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몰입해서 재밌게 읽었는데 말입니다..잠룡전설 6권.. 작가분이 의도한대로 라면먹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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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빠져버린 라면이랄까요. 김치가 없어도 라면은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부족함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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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라면을 먹으면, 김치없이 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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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치라면도 김치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죠.. (도대체 무슨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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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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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치와 라면이 매일 맛있지는 않다는 거. 질릴때는 다른거 먹다가 다시 먹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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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라면먹듯이가 여파를 남기네요.. 전분명히 즐겁게 읽었다는 것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였는데.. 라면먹듯이는 야식먹듯이 가볍게라는 뜻이고요.. 문피아에서는 함부로 글 적지도 못하겠습니다.. 이렇듯 예리하게 말놀이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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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재미있고 기다리는 작품이지만..
언제까지 기다려지는 작품이 될런지..

부디. 같은 반복은 이제 그만!!
기다리는 작품이이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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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전설에 대한 저의 마음을 아주 잘 꼬집어주셨네요. 빙궁이나 남만이나 똑같은 스토리를 장소와 인물만 바꿔서 재탕한 기분이 들어 상당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쓴다해서 어찌보면 무성의 할 정도의 내용 구성에는 문제가 있는 듯 싶습니다. 같은 맥락의 김남재님 소설을 보면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만 결코 가볍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용랑기는 만화책을 너무 재미없게 봐서 뭐랄까 심리적 거부감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것 때문에 보지 않았는데 평이 좋아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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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표사나 소환전기에 비하면...실망이 큽니다. 작가님께서도 언급하신 적이 있는데, 대중적인 면을 고려하시겠다는 의미는 잠룡전설로 구현되었을지 모르나, 이전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작가님만의 개성은 점점 사라져갑니다. 무리한 요구(?)일지도 모르나, 이전 작품들의 개성과 잠룡전설의 재미를 한데묶으면 정말 괜찮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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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전설 갈수록 재미없던데.. 원래 5권까지는 그럭저럭 재밌게봤지만 6권보니깐 이젠 질려가는 감이 없잖아 있음. 이른바 재탕의 부작용이랄까. 이제 다음내용도 거기서 거기일듯한= =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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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만 아니면 좋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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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권 재미있게 봤는데... 특히 노새성인과 북해의별 신의손에 대해서 뭔가 터질듯한 복선이 깔리면서 다음권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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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전설.
빨리 나오고 있습니다만 그만큼 작품의 질이란 면에서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작품에 좀 더 애정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묵향은 그다지...
스토리가 너무 늘어져서...(뭐 비뢰도보다는 훨 낫습니다만 애초에 묵향도 10권 완결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현재 권수가 어이없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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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전설 그래도 재밌습니다.
이렇게 욕 먹을만한 글은 아니지요.

그리워라 님은 뭔가 오해를 하신 듯.
용랑기는 만화책 용랑전과는 무관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주인공은 '대천'이란 이름을 듣고도 대천마정을 떠올리지 못하는 걸까요?
가장 강적을 집마정과 대천마정이라 여기면서도 전혀 의심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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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4-5권의 패턴 반복이 6권에선 그나마 덜하더군요.
7권은 더 나아질걸로 예상됨.

잠룡전설은 참 빨리 빨리 나와서 좋군요.


경혼기 지존록은 1년 2권 체제마져 무너지는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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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막 6권을 봤는데 5권이랑 비슷한내용 음,,,
그레도 그나마 이번권은 읽을만 하더군요
조금씩 좋아지고있는듯 보입니다.
군림천하 나 여러 좋은 작품들처럼 다음편이 궁금해서 전편을 다쉬
보고 다음편이 기다려지지는 않는 작품이지만
그냥 볼만은 한듯 싶습니다 비뢰도 보다는 좋은 작품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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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드님 / 묵향은 18권이 계획이였지 않나요? 처음 출판할때부터 18권 계획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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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어서 할 말 없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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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행님/ 정확히 10권입니다.
무협편 4권 판타지편 3권 귀환편 3권해서 10권완결한다고 했습니다.
그게 이계편이 꽤 인기를 끌면서 정신없이 늘어지는 바람에 현재까지 이으렀지요.
그거 8권쯤 읽으면서 친구하고 '야 이거 이래서 10권완결되겠냐?'하고 이야기했던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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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전설은 특히 기대했던 소설이였는대 패턴이..영 꼬여서 그냥 그럭저럭 보고잇지만;;;용랑기 같은경우는 초반에는 그냥 무덤덤 읽엇는대 가면갈수록 재미가느껴지는 소설책이더군요..앞으로 기대하는 소설책중 한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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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랑기 넘 재밌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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