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읽고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졌습니다. 베르세르크랑 느낌이 많이 유사하다는 것과 절대 신인이 아니라는 것. 혹시 자유인을 쓰신 조항균 씨가 아닐까도 생각해보았지만...
다만 아쉽다면 주인공이 워낙 잘나서인지 다른 주변 인물들의 포스가 조금 무뎌지더군요. 나름대로 살려보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주인공이 워낙 광채가 강해 다소 묻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히로인이 처음에는 굉장히 비중있다는 느낌이었는데... 활약이 없어서, 그나마 비중있는 조연은 블랙크로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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