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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명무명...그래도 재밌게 읽은 작품중 하나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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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이후로 갈수록 스토리가 산만해지는 느낌을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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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책방은 3권부터 없어서 책방아줌씨한데 물어보니 아줌마 가라사대 반납^^
초반의 강렬한 느낌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더군요.. 정말 아쉽다는..
연재 중반일때 시스콤 됄때부터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출간되어도 안보게 되더군요... 작가분 다시 힘내시고 잘 마무리 하시길....
문제는 여자가 위험하면 어디선가 짜잔 하고 나타나는 패턴이 거짓말 안하고 연속적으로 반복된다는 것. 아직까지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이거는 진짜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 뭐랄까.. 얼마전에 최신권을 읽었는데,, 그래도 볼만하더군요. 근데 확실히 초반부의 느낌이 퇴색되버리긴 했네요;; 이런 먼치킨 소재의 글들의 단점인 긴장감이 떨어지는 부분도 문제같고..
2권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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