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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거 나도 도서관에서 읽으려하다가 그만뒀는데...글케 잼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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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9권 드디어 나왔나요??? 정말 오래기다린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실제로도 길었고.) 낼 책방으로 고고~
내용이 뭐였드라.. 기억이.. 아,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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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이우혁님이군 이라고 했다가 러브스토리쪽에서 ㅈㅈ친... 가시밭길사랑일수록 애절함이 느껴져야 하는데 이런게 전혀 느껴지지가 않더군요 -_-;
읽고나서 울컥 10권을 어찌 기다리란 말입니까...
흐음...도서실에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와 드디어 나왔내... 치우천왕기는 러브스토리때문에 보는게 아닐텐데...
치우천왕기를 저의 개인적인 비유로 말하자면, "거친 폭풍속을 버틴 들판의 잡초"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퇴마록이 현 21c에서의 사회를 풍자함과 동시에 동양의 오컬트쪽인 사상을 통해서 무엇이 옳고/그른가 보다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종교적인 관점으로 조금더 푸근히 다가왔다 라면 치우천왕기는 완전 반대입니다. 완벽한 생존의 법칙으로써 치우천과 치우비가 살아나면서 수없이 많은 역경속에서 자라나는 이들 두형제의 용맹과 지략을 더불어서 가슴이 뜨거워질 정도의 무언가 웅심(熊心)이 길러지더군요,
정말 명작인데....너무 늦게 출판되지만 않았으면 좋겠음.;
9권 기다리다 1~8권 내용 다 까먹겠음..ㅠ.ㅠ 질러야하나..클클
대작이죠,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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