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피루스의 비밀
작가 : 청아람
출판사 :
전 장르 소설을 좋아해서 문피아나 카xx 페이지, 네x버, 조x라 등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독자입니다. 제가 오늘 읽고 바로 쓰는 감상문은 처음이네요. 초등학교때도 안 해본 일인데...하여튼 저에게는 꽤 충격적인 글이었습니다.
파피루스의 비밀이라는 제목을 봤을 때, 연관되는 단어가 이집트. 인류 최초의 종이. 이런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글 내용과는 전혀 다르지만요 ㅎㅎ
현재 10편까지 연재 되어 있더군요. 정독하며 읽었더니 30분 넘게 걸리더군요.
우선 판타지는 아닙니다. 무협이나 퓨전, 현대 등도 아니구요.
작가님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보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느끼기로는 미스터리 추리 소설이랄까요?
글의 흡입력이 장난아니였습니다.
인물을 묘사, 배경 묘사 필력이 장난 아니시더라구요.
제 글을 쓴 걸 보니 문득 부끄러운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주인공은 건축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으로 나옵니다.
등장인물도 지금까지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적게 나오구요
그런데도 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경은 터키입니다.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이죠.
좀 어려운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한 번 읽지 마시고 두 번 세 번 읽으시면
이해하실겁니다.
지금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끊겼는데 다음편이 빨리 공개되었으면 좋겠군요.
요즘에 읽고 있는 ‘무한의 마법사’ ‘삼국지에 관련된 소설들’ ‘환생좌’ ‘그림자의 왕’은 재밌게 읽었는데 작가님이 감췄더군요...정말 재밌게 읽었는데요. ‘이그레트’ ‘갓오브블랙필드’ ‘현자의 방’ 정도인데 음 전 파피루스의 비밀을 바로 선작하고 기다리렵니다.
결말이 상상도 안간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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