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예전에 모 케이블방송에서 용하다는 철학관에 살인마 유영철의 사주를 적어줬죠.
물론 이게 누구인지는 알려주지 않고요.
사주를 보더니 묵묵히 있다가 탄식을 하며
'거 참.... 이 사주는 대박 아니면 쪽박이네... 난세에 태어났으면 공을 세워 한자리 했을수도 있겠는데 지금처럼 평화로운 사회에 났으니 사회에 물의를 일으킬 수 있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깜짝 놀람.
저런게 천살성인가? 타고나는 천성이란게 있긴 있는거같습니다
같은 환경에 처해있더라도 어떤이는 극복하고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는 원동력으로 삼고
어떤이는 주위탓으로 돌리며 묻지마 살인이나 난동을 피우며 교도소를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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