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7권은 아직 읽어보지 않은 입장이지만, 전왕전기의 경우 전투장면 때문에 그 글이 존재한다라고 할 수 있는데, 전투장면 많이 나온다고 싫다고 하는 것은 좀 그렇다 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볼 때, 전투에 치중하다 보니 전개상 좀 허술한 점이 있다고 여겨진다.
흑혈성에서 자신들이 볼 때, 하찮는 오랑캐 계집 궁무애를, 그것도 관계인을 살인멸구하고 데려간 후, 무슨 두려움을 느꼈는지 모르겠으나, 사신들의 감시목적으로 사람을 붙여 놓는다? 그리고, 개방에게 발각될 상황에 놓이자 그 때서야 처치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사부의 딸 한상아에게 분명히 술사가 수작을 걸고 거기에 대응을 했는데, 이 때까지의 전개로 도발해오는 넘을 그냥 두지 않았고 한상아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한 점을 감안할 때, 그냥 넘어간다?
이러한 것들이 정말 개연성없는 웃기는 전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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