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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행님의 아쉬운 부분.
그래도 조진행님 글은 따뜻하니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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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 읽어 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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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지인,칠~검칠~도 잼있게 봐서 기문둔갑도 기대되서 보긴 했으나..
처음엔 잼있었는데... 뒤에가서는 도통~ 빙빙 도는것이.. 7권인가 8권인가에서 끝내는 덮고 말았다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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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행님 글을 보면 대부분 도교적인 성향을 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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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행님 글은 깨달음을 중요시 해서 그런지 후반부부터는 약간 지루한감이 없잖아 있었죠... 그래도 상당히 잼있었습니다. 제가 기문둔갑이 3번째로 읽은무협지라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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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권까지는 볼만하지요.. 5권부터는 정말 한꺼번에 빌려서 어쩔수 없이 속독으로 봤다는.. 전투신 묘사도 그렇고.. 개연성도 좀 떨어지고.. 이런식이면 아뭏든.. 다음부터 누구 작품은 안고르게 될 듯 하네요.. 참고로 3권까지만 구매를 해서 천만 다행이라는... 나머지는 대여점에서 빌리기를 다행.. 중간부터 안봤으면 더 좋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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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들에게는 성에 안찰지도...
저는 30년 이상 무협을 보았고 나이도 50대라서 그런지 조진행작가의 글이 좋습니다.
자기를 성찰하고 내면이 성장하는것에 관심이 갑니다.
그래서 이 작가의 글은 모두 읽었고 천사지인은 5번도 더 읽었다는...
구성상 다소 미흡한 점이 분명히 있지만 옥에 티로 여긴답니다.
여지껏 아무도 그와같은 글을 쓰는 작가는 없었습니다.
신작에 대한 기대로 항상 주목하고 있지요..
언제나 발표되려나...정말, 기다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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