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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는데..
결국 그렇게 되는군요..-_- ;;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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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도 적어도 대여료이상의 재미는 보장하는 작가인데
사람들 평이 좀 그렇네요...

그만한 작가도 드문현실인데

꼬릿말 : 불의왕인가 그건 저도 그냥 반납했네요...
작가이름 믿다가 심각하게 뒤통수 맞았습니다.
박빙 빌릴때도 망설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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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왕은 괜찮은 수작인데.. 어리신분들이나 평소 순수문학같은 쪽의 책을 안 보신분들은 1~2권은 코드가 맞지 앉으셨겠으나 3권부터는 판타지로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사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1~2권을 한권으로 줄이고 2권부터 본격적인 내용으로 갔으면 인기가 많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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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나왔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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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여전히 잘나가는 책-ㅎㅎ
저도 나름 괜찮게 읽었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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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나름대로 있고 순수문학도 교양정도는 되고(사실 남들이
안읽기 때문에 상당한 정도)

그러나 작가 정구라는 이름에게 기대하는 것은 엘란류 신승류지
순수문학이 아니죠. 문학성이나 글쓰기 솜씨를 기대하는 것이 아
니라서... 엘란 쓰고 프로작가로 데뷔할때 보면 작가왈 장르문학
작가로서 나가서 장수할 수 있을까 걱정이라고 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엘란이나 신승이 조금 인기있었지만 불의왕같이 쓰기에는
아직 작가이름이 모자르죠...

그래도 다시 비슷한 류로 돌아와서 저는 좋게 생각합니다.
조금 더 비슷한 류로 가서 독자들이 기대를 벗어나도 1권정도는
참고 믿을 수 있는 네임벨류를 가진뒤에 자기가 원하는 작품을
써보길 기대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완결까지 쓴뒤에
내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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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제일검...정말 멋진사람입니다.

신승에서 절대신마 (이름이잘....) 랑 비슷하게 정말 가슴에 남는 캐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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