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약을 하고 이미 돈도 지불했지만...
[대여점에서 10000원내면 2~3000원 정도 더 붙는거아시죠?]
그 아저씨는 책이 오기 1시간전에 오셔서 대여점 앞을 돌아다니시며
담배를 태우다가 책 배달차량이 오면 같이 들어오신답니다.
그리고 그 책을 커버를 씌울동안 옆에서 다른 책들을 읽다가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가져간답니다.
커버씌우는것도 거의 30분정도 걸리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예약이 돼있으니 이건 안된다고 하니까
그냥 무시하고 소리지르며 달라고 하고 가져갔답니다...
녹림투왕,권왕무적을 한번씩 읽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시원하고 통쾌하게 읽었어요. 빨리 완결편까지 나오길 바라지만 시간이 좀 걸리겠죠. 그래도 조금더 목 빠지게 기다리다 완결편까지 나오면 1편부터 다시 읽어 보고 싶군요. 그리고 지금은 김강현님의 '투신,을 읽고 있는데 재밌어요
한번 읽어 보세요.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