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아유타님, 글 말미에 완결이라고 덧붙여져 있네요.
varsa님, 너무나도 아름다운 글을 쓰시는 작가님입니다.(제 기준입니다. ^_^;;) 보면서 빠져들었었고, 작가로서 무던히도 부러워 했었습니다. 출판이 '될만한' 스타일의 글들은 아니지만 순수문학의 기준으로 보자면 당연히 출판이 '되야할' 작품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연재하고 계시는 작품인 '버터플라이'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연재 수필인 '상자 속 양 한마리'도 굉장히 좋답니다. 요새 나오는 쟝르 문학 특유의 쉽고 간편한 맛은 없지만, 깊은 풍미와 오래 즐길 수 있는 예쁜 여운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콜라를 넉잔씩 마시다보면 가끔씩 분위기있는 까페에서 에스프레소 한잔을 시켜두고 그 향에 빠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전 아예 콜라를 끊게 되어버렸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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