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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찔..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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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끌려다니는 주인공 싫어하는분..

피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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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건 초반의 내용입니다. 초반의 일부라 그런 기분은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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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추천이라 한번 보러 가야지 하다가 <해태, 고조선>에서 포기..
개인적으로 잊혀진 역사라는 소재는 정말 싫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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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세계는 정말 멋진 작품이었지만... 섬은 뭐랄까... 제가 좋아하는 부류의 소재였는 데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성격이 일관성이 없다고 해야하나 종잡을 수가 없고 특색있는 조연도 없어서인지 몰입이 안돼 중간에 포기했어요. 연재된 분량만큼은 다 봐야지하고 노력했는 데도 어느 순간부터 더이상 다음편을 누룰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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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렇습니까? 조회수가 1000이나 되면서도 추천이 없다는건, 섬에 문제가 있다는걸까요. 전 재밌게 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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