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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겜소설 중에선 나름 재밌게 봤던 기억이...
(근데 어쩌다가 지금은 보다가 말았지;;;;)
음... 책방에 한번 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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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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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저도 봐야하는데..ㅋ..

저도 게임소설 중 책으로 나온 것 중 프레어 다음으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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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이 디아블로 영향 많이 받은거 같다고 생각한건 나뿐?
흔히 말하는 디아 조폭네크라는 소환형 육성법과 매우비슷
커프스 익스플로젼도 그렇고..
뭐 그냥 스물스물 읽혀지는게 최근본 게임소설중 재밌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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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가볍게 읽을수있는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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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까진 나름 좋은데 8권부터 어딘가 어그러지는 느낌이 납니다.
몇가지 점이 상당히 거슬리는데 특히 적을 앞두고도 딴 생각을 하다 번번히 부하들에게 구해진다던가
적을 앞에 두고 부하들이랑 농담 따 먹다 보면 정작 수괴들은 도망쳐 버리고 만다는 황당함
엄청난 마법과 스킬을 가지고도 적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쩔쩔 매다가 큰거 한방으로 해결해 버리는 황당함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그 빠른 드레이크를 놔 두고 헤이스트로 달려가는 주인공....;;(달리는게 빠르나? 날아가는게 빠르나?)
9권에선 결국 손을 놓고 말았다는....
참 아쉬운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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