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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 들어온 건 봤는데 제목이 압박스러워서 안봤습니다.
사랑이야기인데 사랑이 제대로 안 그려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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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본 감상/추천 글중 가장 공들여서 쓰여진 글인듯...^^

내용 부분을 보면 어째 하이틴로맨스풍이 아닐까 생각도 들지만
정성껏 쓰여진 추천글이라 일단 기분이 좋네요...

흠,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이틴로맨스풍을 알고 있는 것일까?
아직 한번도 읽어 본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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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여기도 있네? ㅋ
감상글 잘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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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칸 그다지 ..
2권 마지막에 나오는 전쟁씬은 더욱 어이없죠..

어쩔수 없이 돌격해서 적장을 베면 모든것이 끝나니. 진정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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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이 이정도면.. 빌려 봐야할뜻..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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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이 조아서 보고싶네요.
한번 가봐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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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어질 듯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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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았습니다.
9클래스 마법과 소드마스터가 난무하는 요즘 판타지와는 조금 다르네요.
여왕과 만나는 부분이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억지설정에 쉽게 쉽게 나가는 요즘 이계진입물에 비한다면 아주 좋습니다.
저는 무지막지한 마법과 소드마스터 운운하는 부분이 없어서 아주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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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 주인아저씨 왈..
"신간이니 1,2권 다 빌려가라 아니면 안 빌려준다"
라길래..
"이게 지뢰일 수도 있으니 1권만 빌려갈게요 전처럼.."
이라고 말을 했지만 씨도 안 막히는터라..
결국 제 손을 벗어났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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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과의 로맨스(?)는 왕궁에서 시작 된게 아니라..
처음 참가한 토너먼트에서부터 였던 걸로 나오지 않나요??

처음 여왕과 실비아가 등장하는 대화에서도..
이전부터 여왕이 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말이죠..

그렇게 따지면...순진한(?) 주인공이 여왕의 마수(?)에 걸렸다...
라고 볼 수 있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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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단 꽤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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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은 전부터 마음에 있어서 주인공을 침을 흘리며 주시하고 있었죠.
주인공은 첫눈에 반했다 로 말할수 있을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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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름 오타 '강정한' -_- 누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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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여기서 보는 군요 역시나 감상글 넘 잘쓰심

책너무 많이 읽으심..-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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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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