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Joseph78
    작성일
    06.05.18 20:05
    No. 1

    제법 특이한 소재와 조진행님의 문체가 드러나는 좋은 작품이었죠.
    꼭 용두사미라고 말할순 없으나, 후분부로 접어들면서 뭔가 아쉬움이 느껴지는건 저도 어쩔수없네요.감상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6.05.18 20:11
    No. 2

    전 요즘 책방을 전혀 못가서 아직 완결은 보지 못했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네요. ^^
    역시 좋은 감상,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06.05.18 20:12
    No. 3

    한줄요약(?)

    인생만사 새옹지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約鮮
    작성일
    06.05.18 21:54
    No. 4

    초반에는 정말 참신하고 좋았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Nodokhae..
    작성일
    06.05.19 08:25
    No. 5

    저도 천사지인, 칠정검칠살도에 이어 (중간 선인지로1권 빼고) 기문둔갑까지 조진행님 소설을 연달아 봤습니다..
    음..개인적 의견으로 처음은 매우 많이 좋으나 항상 끝이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이번 기문둔갑은 그래도 좋았습니다...앞으로도 계속 좋아지리라 믿습니다..솔직히 다른 무협들도 마지막 보다가 놀라는 부분이 너무 많거든요..[어찌 이리 끝나는 거야?]하는 부분들..^^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雪風1st
    작성일
    06.05.20 01:40
    No. 6

    조진행님 출간작 빼놓지 않고 모두 보았습니다. 제가 본 조진행님 글의 특징 중 하나, 기문둔갑의 권신 이정갑, 백호진인 같은 구름 위에서 노닐고 문자 그대로 호풍환우하는 신선 같은 고수들조차도 인간적인 헛점과 털털함이 묻어납니다. 그래서 완결권에서 방요해가 보이는 추태조차 `아, 이것이 인간이구나`할 정도로 고개가 절로 끄덕입니다. 이는 설봉님의 글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특징과 뚜렷한 대조를 이룹니다. 설봉님의 글에서 일부조연은 3류일 망정 심기가 깊고 고수의 풍모를 은연중 자아내 막상 윗선급 고수와 마주치기 전까지 `이 양반이 정녕 3류란 말인가`며 사기당한 기분이 들정도입니다. 그러면서도 두 분 모두 글에 담아내는 인간상이 생생히 살아있다는게 좋은 무협작가란 증거겠지요. 조진행님 다음 글에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야승
    작성일
    06.05.20 16:25
    No. 7

    초반에는 진짜 뭐이런 판타스틱한 무협이 있나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재미있었는데.....
    한 7권쯤 보고나서 짜증나서 접었음 권수 늘리려고 하는 티가남
    완결나왔다고 하니 끝까지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그해겨울2
    작성일
    06.05.20 17:36
    No. 8

    성격이 급한 탓에 책을 후루룩 후루룩 때로는 건너뛰면서 중요한 부분 내지는 눈에 확확 들어오는 부분만 이어가면서 끝까지 읽고나서 다시 되짚어가면서 재차 완독하는 편입니다.
    제 느낌으로는 작가가 이 책 '기문둔갑'을 쓰면서 독자에게 말해보고자 했던 것이 바로 이 10권째에 나타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협소설로서의 완성도 그런 측면에서 조금 비켜서서 바라본다면,
    일종의 명리학이나 도가, 불가 이론에 관한 쉽게 풀어쓴 개론서로서
    기문둔갑 열권중 가장 읽어볼만한 책이 바로 이 10권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협소설에서 웬 뜬구름 잡는 얘기라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 작가 나름대로의 그간의 깨달음을 펼쳐보인 거라고 생각하고 읽으니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무협 소설 전체의 장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을 봐주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6.05.20 22:20
    No. 9

    예, 저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읽으면서 가장 생각을 많이 한 권도 9,10 권, 특히 10권이니까요.
    9,10 권만 따로 본다면 외려 좋았어요.
    소단의 깨달음에는 온전히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여러 사람들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다만, 기문둔갑이라는 작품의 전체 통일성에서 본다면 9, 10권은 좀 겉도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좋았던 그 사람들의 모습이요.
    글 자체의 주제가 그러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면 모를까...
    그 사람들 중 꼭 기문둔갑 속에서 보여져야만 하는 사람들 같지는 않았어요. 흐름 상 꼭 필요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다음 작품을 기약하는 것이 어떠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